심장마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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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12-14 11:19 조회3,105회 댓글0건본문
심장마비 예방법
재림연수원 교수 윤재성
“아침 잘 먹고 출근하는 길에 버스에서 돌아가셨어요. 어떻게 사람 목숨이 그럴 수가 있어요?”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더니 그것이 영영 이별이 됐어요.”
우리나라 사람에게 암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이며, 해마다 사망률이 높아져가는 질병이 바로 심장마비입니다. 그런데 심장마비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콜레스테롤이 관상동맥에 축적되어 막히거나 굳어져서 생기는 최후의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심장마비를 예방하도록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1.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라.
2. 육식을 줄이고, 짜게 먹지 말라.
3.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조기에 치료하라.
안식일학교를 ‘교회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신체의 다른 기관도 물론 중요하지만 심장이 멎으면 곧 죽음을 의미하듯이, ‘교회의 심장’인 안식일학교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합니다. 어떻게 하면 따뜻하고 박동감 넘치는 안식일학교를 만들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생명력을 잃은 형식화된 순서를 제하고 ‘안교활동반’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안교활동반’은 1991년에 대총회로부터 ‘십분선교회’ 대신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사역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성도 간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안식일학교 핸드북에는 분반하여 교과토의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안교활동반을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 반원들은 일주일의 삶을 돌아보며 믿음으로 승리한 경험이나 실패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기도함으로써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시간은 행복한 나눔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죄책감과 좌절과 절망의 콜레스테롤을 닦아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안교활동반 시간, 함께 가꾸어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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