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찬양과 은혜 받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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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45 조회4,034회 댓글0건본문
준비된 찬양과 은혜 받는 찬양
충청합회 선교부부장 신용범
최근 교회마다 찬양 문화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찬양이야말로 예배의 꽃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예배의 시작이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배의 전 과정 속에서 찬양이 빠진 예배를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배의 꽃이라 불리는 찬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별히 교회에서 찬양을 하는 일에 찬양을 주관하는 이와 함께 동참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찬양 문화를 이끌어 가면 좋을까요?
첫째로 찬양을 하는 일에 있어서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보면 찬양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함을 발견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찬양곡을 선정하는 일에 찬미가로 해야 한다 하고, 어떤 성도들은 복음성가로만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주장하는 찬양 스타일이 아니면 찬양이 잘못되었다고 하고, 요즘 교회 젊은 사람들이 문제라고까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피차간에 서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찬양이 있고, 장년(어른)들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찬양만을 선택할 수 없음을 우리들은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결코 기쁜 찬양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찬양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서로의 기호를 생각해서 찬양을 섞어서 부른다든지, 아니면 날짜별로 찬양의 레퍼토리의 변화를 준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찬양을 인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찬양을 인도하시는 분들의 준비는 은혜로운 찬양의 시작입니다. 찬양을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준비된 찬양을 청중들 앞에서 하는 것과 안식일(금요일) 저녁에 급하게 모여서 잠시 잠깐의 연습만을 하고서 찬양을 하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준비된 찬양에는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 행하는 찬양에는 긴장과, 부담과, 왠지 모를 어색함이 많은 것들을 발견합니다. 충분한 기도와 준비는 찬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온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에도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찬양을 하는 일에 있어서 회중들의 준비입니다. 찬양을 지도하는 사람들만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찬양을 따라 참여하는 회중들도 열심히 함께 찬양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찬양을 열심히 하고자 하지만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지 않으면 역시 은혜가 없는 찬양이 됩니다. 찬양의 목소리가 우렁찬 교회는 교회의 분위기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때로는 내 맘에 맞지 않는(?) 찬양이라도, 내가 잘 모르는 찬양이라도, 집중하여 참여하는 찬양을 할 수 있다면 찬양을 지도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교회마다 찬양 문화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에 교회 안에는 다양한 달란트를 소유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 다양한 달란트가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찬양의 모양들이 병행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달란트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찬양의 백성들이 되었음 정말로 좋겠습니다.
충청합회 선교부부장 신용범
최근 교회마다 찬양 문화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찬양이야말로 예배의 꽃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예배의 시작이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배의 전 과정 속에서 찬양이 빠진 예배를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배의 꽃이라 불리는 찬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별히 교회에서 찬양을 하는 일에 찬양을 주관하는 이와 함께 동참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찬양 문화를 이끌어 가면 좋을까요?
첫째로 찬양을 하는 일에 있어서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보면 찬양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함을 발견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찬양곡을 선정하는 일에 찬미가로 해야 한다 하고, 어떤 성도들은 복음성가로만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주장하는 찬양 스타일이 아니면 찬양이 잘못되었다고 하고, 요즘 교회 젊은 사람들이 문제라고까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피차간에 서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찬양이 있고, 장년(어른)들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찬양만을 선택할 수 없음을 우리들은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결코 기쁜 찬양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찬양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서로의 기호를 생각해서 찬양을 섞어서 부른다든지, 아니면 날짜별로 찬양의 레퍼토리의 변화를 준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찬양을 인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찬양을 인도하시는 분들의 준비는 은혜로운 찬양의 시작입니다. 찬양을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준비된 찬양을 청중들 앞에서 하는 것과 안식일(금요일) 저녁에 급하게 모여서 잠시 잠깐의 연습만을 하고서 찬양을 하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준비된 찬양에는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 행하는 찬양에는 긴장과, 부담과, 왠지 모를 어색함이 많은 것들을 발견합니다. 충분한 기도와 준비는 찬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온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에도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찬양을 하는 일에 있어서 회중들의 준비입니다. 찬양을 지도하는 사람들만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찬양을 따라 참여하는 회중들도 열심히 함께 찬양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찬양을 열심히 하고자 하지만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지 않으면 역시 은혜가 없는 찬양이 됩니다. 찬양의 목소리가 우렁찬 교회는 교회의 분위기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때로는 내 맘에 맞지 않는(?) 찬양이라도, 내가 잘 모르는 찬양이라도, 집중하여 참여하는 찬양을 할 수 있다면 찬양을 지도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교회마다 찬양 문화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에 교회 안에는 다양한 달란트를 소유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 다양한 달란트가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찬양의 모양들이 병행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달란트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찬양의 백성들이 되었음 정말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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