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지의 자유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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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9-13 14:48 조회3,460회 댓글0건본문
사랑-의지의 자유 보장
안중교회 담임목사 박용범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랑의 기초는 의지의 자유를 주는데 있습니다. 의지의 자유란 선택의 자유입니다.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의지의 자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의지의 자유를 올바로 이해할 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론적으로 가장 잘 설명한 곳이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설명하는 첫째 이론은 “사랑은 오래 참고”입니다(고전 13:4). “오래 참고”를 잘못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에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래 참을 때는 사람들이 오래 참을 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사람들의 입장에서 가장 오래 참는 기간은 죽을 때까지가 한계입니다. 죽을 때까지 참는 것을 가장 오래 참음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적용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심으로 죽지 아니하심으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한계가 있는 오래 참음이 아니라 끝이 없는 오래 참음 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장 8절에서는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영원토록 참으실까요? 그 이유는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는 어떤 선택도 할 수 있는 권리이며, 그것은 어떤 선택을 한다할지라도 그 선택으로 인해 벌을 주거나 보복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요 12:47). 하나님의 사랑은 의지의 자유를 주시는 사랑이므로 하나님의 사랑에는 감동이 있고 생명력이 있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입장과 환경에서는 최선의 생각이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라는 선물의 결과입니다. 서로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를 인정하게 되면 그때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때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지 않고 서로 대화하자고 하십니다(사 1:18).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되고,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게 되면 점점 마음이 하나가 되는 지점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내 생각이 상대방에게 이해되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내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의지의 자유를 줄 때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안중교회 담임목사 박용범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랑의 기초는 의지의 자유를 주는데 있습니다. 의지의 자유란 선택의 자유입니다.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의지의 자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의지의 자유를 올바로 이해할 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론적으로 가장 잘 설명한 곳이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설명하는 첫째 이론은 “사랑은 오래 참고”입니다(고전 13:4). “오래 참고”를 잘못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에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래 참을 때는 사람들이 오래 참을 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사람들의 입장에서 가장 오래 참는 기간은 죽을 때까지가 한계입니다. 죽을 때까지 참는 것을 가장 오래 참음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적용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심으로 죽지 아니하심으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한계가 있는 오래 참음이 아니라 끝이 없는 오래 참음 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장 8절에서는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영원토록 참으실까요? 그 이유는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는 어떤 선택도 할 수 있는 권리이며, 그것은 어떤 선택을 한다할지라도 그 선택으로 인해 벌을 주거나 보복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요 12:47). 하나님의 사랑은 의지의 자유를 주시는 사랑이므로 하나님의 사랑에는 감동이 있고 생명력이 있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입장과 환경에서는 최선의 생각이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라는 선물의 결과입니다. 서로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를 인정하게 되면 그때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때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지 않고 서로 대화하자고 하십니다(사 1:18).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되고,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게 되면 점점 마음이 하나가 되는 지점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내 생각이 상대방에게 이해되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내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의지의 자유를 줄 때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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