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기 운동 -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역사가 있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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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33 조회3,049회 댓글0건본문
씨 뿌리기 운동 -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역사가 있게 될 것인가?
안양교회 담임목사 황춘광
우리 재림교회는 어떻게 인쇄물을 통한 전도운동에 특별한 관심과 적극성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우리 재림교회는 1860년에 명칭이 제정되었고 첫 합회가 조직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재림교회가 조직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출판물이었습니다.
우리 재림교회가 조직되기 무려 15년 전인 1848년 11월에 마세추세츠 주의 도체스터에서 엘렌 G. 화잇 선지자가 출판전도활동에 대한 이상을 보았습니다. 그 이상을 보고 나서 남편인 제임스 화잇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작은 간행물을 인쇄하여 백성들에게 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 온 세상을 뒤덮을 빛의 흐름처럼 발전될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자서전, 125).
하나님께서는 우리 재림교회가 사명감을 가지고 온 세상을 향하여 증거 해야 할 세 천사의 기별을 주시고 나서, 그 기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들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첫 번째로 일러주신 방법이 인쇄물 전도였습니다.
그 이상에 따라 제임스 화잇이 8쪽 짜리 소책자를 1,000부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수가 그 인쇄물을 받아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시조> 잡지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약 60곳의 시조사에서 약 200개의 언어로 발간, 보급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놀라운 역사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오순절 날에 일어났던 회심자의 수와 맞먹는 회심자들이 하루에 일어날 때가 다가오고” 있는데(복음전도, 692), 그런 역사는 각 시대의 대쟁투, 612쪽을 보면 선교인들이 뿌린 인쇄물을 통하여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약속을 기억하고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이 복음 전도용 잡지나 소책자 또는 전도지를 통한 씨 뿌리기 운동에 힘써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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