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기 운동-무엇을 가지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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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32 조회3,084회 댓글0건본문
씨 뿌리기 운동-무엇을 가지고 할 것인가?
안양교회 담임목사 황춘광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계와 관계 속에서 구도자 선별과 접촉에 대하여 꽤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일종의 밭을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 재림교회는 연례적으로 4월과 5월이 되면 특별한 씨를 뿌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특별한 씨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시조>와 <가정과 건강> 잡지입니다.
씨를 뿌리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거두거나 추수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면부지의 어떤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즉시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자 한다면 그 일은 마치 씨를 뿌리자마자 열매를 거두려고 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 만나 복음을 전하자마자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보면 그런 사람의 심령 속에는 누군가에 의하여 이미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서 자라고 있었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씨가 먼저 뿌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씨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천국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 재림교회가 위탁받은 사명의 내용과 관련지어 생각한다면 이 씨는 영원한 복음 곧 세 천사의 기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조>와 <가정과 건강>을 선교 잡지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두 잡지에는 영원한 복음 곧 세 천사의 기별이 모든 기사의 직접적인 또는 간접적인 내용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45쪽에서는 다음과 같은 약속의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인쇄물은 이 세대를 위한 기별을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주님의 방법이다. 영혼들을 진리로 가르치고 진리 안에 굳게 서도록 하는데 있어서 출판물들은 말만으로써 하는 전도사업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일을 이루어 놓을 것이다.”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 모두가 <시조>와 <가정과 건강>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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