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세상 노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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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5 11:24 조회2,437회 댓글0건본문
관계 세상 노트하기
금천하늘샘교회 담임목사 최규문
드디어 우리의 관계 세상이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이방 땅 즉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상으로 확장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나 자신에게서 시작하여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체험하고 지속하는 경험이 외적으로 확장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까지 확장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내 주변 사람과 적극적으로 관계 맺고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첫 단계는 나와 관계 맺는 세상을 노트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노트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억하는 모든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되 내가 알 수 있는 최대한의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적은 후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인 그 사람과 친한 정도를 1단계부터 3단계 정도로 구별해서 노트합니다. 즉 얼굴로만 알고 인사만 주고받는 사이인가? 가벼운 대화가 가능한 사이인가? 아니면 좀 더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단계인가? 등으로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정보인 그 사람의 신앙관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즉 무신론자인가? 타종교 신자인가? 타 교단의 기독교인인가? 등으로 기록합니다.
기록한 노트를 살피면서 나와 관계의 거리가 가깝고 친숙한 사람 순으로 나열합니다. 그리고 나의 형편을 고려하여 지금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을 1차 관계 전도 대상으로 선별하여 적극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서중한합회 선교부가 개발한 “안드레 관계전도” 책자 혹은 다른 관계전도 책자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 토의 :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이웃 사람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여 줄 것 같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진리에 접촉하게 될 것이다”(2보감, 518). 여기에서 말하는 진정한 관심을 보이는 방법 하나씩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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