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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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10 조회2,922회 댓글0건본문
지나친 수고(?)
안양교회 담임목사 황춘광
안식일학교의 4대 목적 중에서 첫째가 말씀 연구 즉 교과 공부입니다. 그리고 이 교과 공부의 대미는 바로 기억절 암송입니다. 지난 안식일 사업장려 내용에서 기억절 암송이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영적 생존을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한 사례를 가지고 살펴보았습니다.
기억절 암송 역시 각기 자기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습니다. 저 역시 제 방식이 있습니다만 거의 모든 분들이 비슷하게 활용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시간에 소개하려 합니다. 다음 성경절을 제1과 기억절이라고 여기고 예로 들겠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첫 번째는 이 성경절의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합니다.
두 번째는 이 성경절을 이처럼 나누어 구분합니다. ① 인자가 온 것은, ② 잃어버린 자를 찾아, ③ 구원하려 함이니라, ④ 누가복음 19장 10절. 세 번째는 ① 인자가 온 것은, 이라는 부분을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이어서, ② 잃어버린 자를 찾아, 라는 부분도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그런 후에는 ①과 ② 부분을 묶어서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③ 구원하려 함이니라, 는 부분 역시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그리고 ①과 ②와 ③ 부분을 묶어서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④ 누가복음 19장 10절, 이라는 부분 또한 여러 번 되풀이 하여 암송합니다. 그 후에는 ①과 ②와 ③과 ④ 부분을 모두 묶어서 암송합니다.
이런 암송 원리를 거듭 익히게 되면 매우 빨리 암송도 하고 오래 기억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기억력이 크게 증진되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기억한 성경절이 나의 삶을 지켜주고 이끌어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코 지나친 수고(?)가 아닌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기억절 암송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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