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하고 깨끗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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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3-21 10:23 조회2,423회 댓글0건본문
정결하고 깨끗하지 말자?
영남합회 선교부장 백상봉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정결하고 깨끗한 재림교인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이야기 같지만 실상은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주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무엇이 정결하고 깨끗한가? 바로 안교교과책입니다. 교과책이 정결하고 깨끗한 재림교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하나님 말씀에 열심이던 성경박사 재림교인들은 교과책을 여러 명이 돌려보면서 사이사이 여백마다 성경말씀을 기록하고, 나름대로 깨달은 바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교과책에 기록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성경과 교과책은 언제나 성경을 연구한 흔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합니까? 가끔 지나가다가 교인들의 교과책을 한번 훑어보면 정말 교과책이 정결하고 깨끗합니다. 아무런 점과 흠이 없는 교과책입니다. 3달 전에 받은 교과책이 시간이 흘러도 깨끗하고 정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정결하고 깨끗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데 그 말씀을 연구하는 교과책이 정결하고 깨끗하면 큰일입니다.
지금 살펴보세요. 혹 교과책이 정결하고 깨끗하지는 않은지요. 올해는 우리 교과책이 정결하고 깨끗한 재림교인이 되지 맙시다. 교과책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한 흔적으로 가득차고, 그 말씀의 은혜가 우리의 심령을 가득 채워, 우리의 심령이 주의 말씀으로 정결하고 깨끗한 재림교인이 되어서 남편되시는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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