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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소그룹 실례 1 - 채식요리 전도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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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5 11:28 조회2,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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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소그룹 실례 1 - 채식요리 전도소그룹

금천하늘샘교회 담임목사 최규문

 

채식요리를 통하여 전도하고자하는 몇 사람이 모여서 채식요리 전도소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살펴본 것처럼 구원의 확신을 가진 그리고 선교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의 목표 세우기를 통하여 전도소그룹을 만드는 일부터 진행합니다.

먼저 음식물에 관한 권면혹은 치료봉사등의 예언의 신을 함께 읽고 토의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룹의 리더를 세우고 서기 등을 세워 역할을 분담합니다.

요리 강습을 계획하여 조리법을 간단히 인쇄하고, 재료 구입을 위한 시장을 조사합니다. 장소를 마련하고 기간을 확정합니다. 이 때 장소는 교회가 아닌 개인 집이나 공공시설 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초청장을 만들어 가까운 이웃들을 초청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초청이 아니라 특정 소수를 향한 초청 형식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도자 초청은 모든 구성원들이 개인전도 활동을 통한 구도자 확보를 원칙으로 합니다.

초청장은 교회 이름으로 만드는 것 보다는 삼육지역사회봉사회와 같은 제3의 단체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초대받은 구도자들과의 무언의 약속은 이 모임의 목적이 성경공부가 아니라 채식요리라는 것을 명심합니다. 그러므로 채식요리 전도소그룹에서는 직접적으로 성경을 공부하지 않으며 채식요리와 연관된 내용만 다룬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약속이 잘 지켜질 때 이러한 전도소그룹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전도소그룹을 통하여 다리 놓기 단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후에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채식요리 전도소그룹을 통해서 마음이 열린 사람들을 다른 전도소그룹으로 초대할 수도 있고 성경 공부반으로 소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전도소그룹을 통한 여러 번의 접촉이 한 구도자를 자연스럽게 성경공부와 침례로 이끌어가는 것이므로 너무 단기간에 서둘러 성경공부를 강요하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토의 : 교회에서 기성신자 중심의 소그룹을 구도자 중심의 전도소그룹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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