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관계 회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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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5 11:23 조회2,576회 댓글0건본문
선교는 관계 회복이다
금천하늘샘교회 담임목사 최규문
선교를 달리 표현하면 “깨어진 관계 회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죄인이란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가 깨어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행동이 선교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범죄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적극적인 방법은 깨어진 관계 회복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먼저 손을 내미시고, 변론으로 초청하시고, 죄 사함을 약속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전도자들도 그 시작은 주변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나아가 그들과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선교의 시작은 내 스스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가까운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이러한 건강한 관계를 가까이는 이웃으로부터 멀리는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계 회복과 확장의 열매는 주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건강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의 회복과 확장은 건강한 교인에게서 자연스럽게 맺히는 열매와 같은 것이지만 그 시작 단계에서는 계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통하여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관계전도의 방법과 구체적인 단계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 토의 : 선교와 관계 회복의 연관성을 이야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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