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를 생활화 합시다

한국연합회 선교부장 이병주

여러분은 TMI의 정확한 뜻을 알고 계십니까? TMI란, 전교인 선교 참여운동으로 “모두 참여, 함께 나눔” 운동입니다. 선교란 어떤 거창한 활동이라기보다는 우리 삶의 사소한 친절에서부터 이웃과 함께 함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활 중심 관계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총회에서 이 운동이 출발할 때는 전도활동에 구경꾼이 없이 전 성도들이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평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웃에게 베푼 작은 친절이 결국 영혼을 인도하는 첫걸음이라는 측면에서 TMI 100가지 생활실천 제안 사항을 제시하였고 우리들이 함께 토의하는 안교 과정 공부에 늘 몇 가지씩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이벤트가 아니고 습관입니다. 전도를 특별한 행사처럼 하려고 하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그날 실천할 TMI 과제를 정해보고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해보면 어떨까요? 친절도 습관입니다. 가끔 가다가 한 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전도가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우리는 전도에 성공적인 일꾼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하루 한 가지 친절만 실천해도 어느 덧 우리는 전도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도, TMI를 생활화함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안식일 반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TMI가 우리 전국 안식일학교 반생들의 일상이 될 때 지역마다 재림교인들의 이미지는 좋아지고 교회는 칭찬을 받고 영혼들은 더 많이 교회로 몰려 올 것입니다. 2018년도에는 교회마다 가정마다 TMI가 실천되고 생활화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