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10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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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45 조회2,083회 댓글0건본문
처음 만나는 10분이 중요합니다
남원주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한국 개신교 교회 통계 중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게 되는 교인 수의 비율은 10% 정도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예수님을 만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교회를 찾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이웃 혹은 먼저 믿게 된 성도들 강권에 못 이겨 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대부분 교회에서 안내집사님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안식일학교 시간에는 전교인의 따뜻한 환영과 선물 증정, 목사님의 환영, 그리고 예배 후에는 점심 식사까지 대접을 합니다.
새신자가 교회를 찾은 처음 10분 동안 교회의 친절에 따라 자신이 그 교회를 계속 다닐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배 후 10분 동안 교회의 친절함이 새신자의 교회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고 미국교회성장연구소의 대표인 찰스 안 목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게 되는 요인으로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 목사님의 설교, 시설의 편의성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새신자는 무엇보다 교회의 친절함에 근거해서 다시 그 교회에 올지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10분, 예배 후 10분이 새신자의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고 안식일에 새신자를 환영하는 우리들의 자세와 표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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