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주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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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12-12 16:31 조회1,529회 댓글0건본문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주는 예배
성경통신학교 부교장 임상우
예배는 우리의 신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배는 어쩌면 신앙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배는 우리가 최고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주제입니다. 성경을 못 읽고, 기도는 못해도, 예배는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예배는 의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경험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예배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예배가 하나님의 임재의 시간일 때 우리는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경험합니다. 스바냐는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습 3:14)라고 외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예배는 애인 없는 소풍과 같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 날 것입니다. 태양이 지면서 하늘에 노을이 생기고 강에 반사되어 오르는 황금 빛 실루엣을 보기까지 끝낼 수 없는 연인의 소풍과 같은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예배에 기쁨과 감사, 거룩한 교제가 넘칠 때에 우리는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예배를 드릴 때에” 그것들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뿐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 즐겁고, 감사할 수 있는 경험이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이 나의 마음을 뚫고 서로의 마음을 관통하여 흐름으로 우리의 예배가 하나의 거대한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셋째, 예배에 찬양이 넘칠 때에 우리는 최고의 만족과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와 곡조로 되어 있는 찬양들을 통해 우리는 기쁨과 감사를 느끼며 저절로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어 드리고 기도하게 됩니다. 만약 인생에 기쁨이 없다든지, 예배에 기쁨이 없다면 우리는 자신의 찬양을 살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이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감사가 충만하고, 찬양이 넘쳐서 최고의 만족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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