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무 1 – 전도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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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9-13 16:27 조회2,190회 댓글0건본문
좋은 나무 1 – 전도는 삶이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빌 1:27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도의 방법과 비결을 찾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방법과 비결 이전에 변화된 인격과 삶입니다. 전도란 우리가 해야만 하는 어떤 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삶과 매일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바로 우리가 참으로 믿고 있는 바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삶과 전도를 분리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 자체가 전도이어야 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 전도하러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일상의 모든 일을 전도와 결부시킴으로써,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전도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전도는 성경대로 사는 삶입니다. 성경대로 살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오이코스 전도는 우리가 먼저 성경대로 살자는 ‘말씀 실천 운동’입니다. 복음을 체질화하고, 생활화 하자는 ‘복음 회복 운동’입니다. 사실 성경대로만 살면 전도는 자연스럽고, 쉽게 이루어집니다. 가장 효과적인 전도는 자신이 믿고 말한 바를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말하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주위 불신자들에게 비춰져야 합니다.
오이코스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도 전략은 ‘전도자’자신입니다. 오늘날 전도 대상자는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 내용보다는 우리의 인격과 삶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좋은 소식을 나누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좋은 소식이 되어야 합니다. 오이코스 전도의 특징은 전도자의 인격과 삶, 그리고 전도 대상자와의 인간관계에 크게 강조점을 둡니다. 따라서 ‘전도하라’를 강조하기 이전에 전도자로서 합당한 인격과 삶을 갖추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도가 우리의 체질이 되어 삶이요, 문화요, 놀이요,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오이코스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 가운데 전도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할 것입니다. 오이코스 전도를 통해 전도가 체질화 되고, 생활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변화된 인격과 삶이 전도지입니다. 불신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인격과 삶이 중요합니다.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 믿고 변화된 주위 오이코스를 보고 ‘교회 다니는 분은 뭔가 다르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에 교회 나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당신이 나가는 교회에 저도 나가고 싶어요.’라고 하게 해야 합니다. 변화된 인격과 삶은 향기와 감동을 자아내어 닫힌 마음을 활짝 열리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막 10:45) 섬김과 나눔을 위해 이 땅에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전도는 삶입니다. 성경대로 살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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