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찬미를 불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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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46 조회2,108회 댓글0건본문
새로운 찬미를 불러봅시다
남원주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2015년 12월에 새롭게 출간된 찬미가에는 다양한 새로운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동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곡조로 이루어진 찬미가를 볼 때마다 기억나는 한 집사님이 계십니다.
시골 교회에서 예배 찬양을 인도하시는 집사님이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집사님이신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찬미가를 배우고 연습하시기 위해 피아노 학원을 다니시고 가정에도 피아노를 구입하여 매일 새로운 찬미를 배우시는 분이셨습니다.
새로운 찬미를 배워 오시면 여지없이 화요일, 금요일 안식일에 그 찬미를 성도님들께 가르쳐 주시며 함께 부르곤 했습니다.
저도 찬미 부르고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만 뒤돌아보면 예전 찬미가에서도 잘 모르고 넘어가는 곡이 있었는데 스스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모든 찬미를 배우고 부르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새로운 곡을 배우고 부르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이 집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찬미가에 수록된 곡들은 많은 목사님들과 전문가들의 수고와 기도로 선곡된 것입니다.
새로운 곡들이 미리 찬양 인도자들에 의해 연습되어 성도들과 함께 불려 짐으로 모든 찬미가가 한곡도 빠짐없이 성도님들께 불려 지게 되기 바랍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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