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회를 축복하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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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9:06 조회1,480회 댓글0건본문
가정과 교회를 축복하는 습관들
한국연합회 여가부장 안재순
가정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결혼제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후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창2:18)돕는 배필을 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류 역사상 첫 결혼식의 주례에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창2:24)는 말씀을 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심오한 뜻이 담긴 창조 사역의 과정입니다.
성경은 가정으로 시작해서 가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창세기 첫 부분은 가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실 천지창조의 매일 매일은 아담과 하와가 결혼식을 하고 새 출발을 함으로써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역시 최종적인 가정이 이루어지는 혼인예식과 가정에 대한 묘사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의 처음과 마지막이 가정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가정의 이야기로 마칩니다.
구약의 마지막인 말라기서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묘사로 구약 시대를 마감하고 있으며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출생의 이야기로 신약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이적은 가나 혼인잔치에서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시편 127:1)됩니다. 배우자를 바라볼 때, 하나님이 배우자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가정이 세워집니다. 교회의 구성원인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를 축복하는 습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이 틀렸을 때는 이를 시인하고, 자신이 옳을 때는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2) 결혼(교회)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열린 입’이 아닌 ‘열린 마음’입니다.
3) 배우자(교우)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친절히 대하십시오.
4) 배우자(교우)의 결점에는 장님이 되시고 실수한 일에 대해서는 건망증 환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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