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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돌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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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9-13 16:24 조회2,0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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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돌봐주라

 

영주교회 담임목사 채선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25:37)

요즈음 대총회로부터 일선교회에 이르기까지 TMI 활동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니 벌써 일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하게도, 재림교인이 된 연도가 깊어질수록 우리의 이웃은 줄어듭니다. 누가 가르쳤을까!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믿지 아니하는 이웃들을 잘라내는 가위질을 시작하여 10년이 지나면 우리의 이웃은 거의 사라집니다. 그 결과로 전도할 대상이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우리의 이웃에는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성도들끼리 만나고 먹고 이야기 나누며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한 번 사이가 삐걱거리면 그 스트레스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 이웃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았을까?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소원하는 분으로서 그들과 섞이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 대한 당신의 동정심을 보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시고, 그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 후에 그분께서는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치료봉사, 143)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우리의 이웃을 돌봐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부비가 더 들면 다시 오셔서 갚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갚아 주시는 선물을 저는 천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관심과 우리의 손을 이웃을 향해 폅시다! 우리의 앞 위 옆집의 대문을 두드립시다. 작은 선물(맛난 음식, 숯 파스 등)을 들고 나갑시다.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 그들의 겉은 멀쩡하게 보일지라도 속은 강도 만나 거의 죽게 된 아무 소망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들을 찾아 나아가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부탁-이 사람들을 돌봐주라-에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는 안식일학교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손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우리의 양손에 영혼들을 붙들고 하늘에 오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심령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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