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특수선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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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39 조회1,056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특수선교 사역
(Special Needs Ministries)
일곱빛농아인교회 담임목사 정철민
대총회에서는 장애인특수선교 사역(Special Needs Ministries)부서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회, 연합회, 합회에 장애인특수선교 사역 담당자를 두고 있습니다. 이 부서는 농아인(청각장애인), 맹인, 지체장애인, 고아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특별한 필요를 살피고, 선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총회에서도 이러한 현대인들의 필요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약한 자들을 위해 사역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22, 개역개정)
전 세계에 10억 명의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3천 9백만 명의 맹인이 있습니다. 7천만 명의 농아인이 있습니다. 1억 3천 2백만 명의 고아들이 있습니다. 3억 5천만 명의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천백만 명의 자폐증과 같은 성장기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교회의 지원과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약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관공서나 주민센터에서만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지역의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지역을 섬겨야 합니다. 그들을 영적으로 섬기는 일은 교회의 몫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에 사는 연약한 사람들과 접촉해야 합니다.
그들을 살피고 섬기는 일이 우리 교인들의 몫입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의 아픔과 슬픔에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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