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무 2(부자유친) - 변화된 삶이 전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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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9-13 16:27 조회2,092회 댓글0건본문
좋은 나무 2(부자유친) - 변화된 삶이 전도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갈 5:22~23
1. 부 – 부드러움(온유/겸손/관용)
부드러움은 살아있는 생명체의 특성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부드럽고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딱딱하거나 차가워서는 안 됩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과 얼굴과 자세로 주위 사람들을 섬기고, 감동을 주고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부드럽고, 상냥하고, 활기찬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땅은 부드러운 땅입니다. 좋은 땅에서 좋은 나무가 자라나는 것입니다(마 13:18~23). 관계 전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마음 밭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2. 자 – 자상함(이해/배려)
‘자상함’은 배려입니다. 자상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늘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것입니다. 배려는 성경에서 말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눅 15:20)입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이해하는 마음(역지사지), 따듯한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상함’은 매사를 포용하고, 감싸 안는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관계 전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관계 맺기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경청해야 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배려해야 합니다.
3. 유 – 유머(유연함/여유로움/기쁨/웃음)
그리스도인은 유머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의 유연함과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삶의 즐거움이 있습니다(빌 4:4). 내 안에 주님이 계시면 모든 것이 웃음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유연함이 생기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삶에는 웃음이 필요합니다. 대화에도 웃음이 필요합니다. 신앙에도 웃음이 필요합니다. 유머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에서 나옵니다. 현대사회에서 웃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관계 전도를 잘하려면 “행복의 시작이 예수 그리스도이다.”를 변화된 삶으로 이웃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4. 친 – 친절(사랑/자비/양선)
친절은 매우 중요한 관계 맺기 전략입니다. 친절은 따듯하게 긍정해 주고 배려하는 삶입니다. 나눔과 섬김은 돈과 물질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나누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사랑은 친절입니다(고전 13:4). 사랑과 친절의 모델은 ‘선한 사마리아인’입니다(눅 10:25~37). 그리스도인은 사랑과 친절이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친절은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에게 오늘부터 더욱 친절하게 행해보세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히 10:24) 하며, 관계 맺기 전도를 할 때 수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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