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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심고 사랑으로 키우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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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12-22 11:4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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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심고 사랑으로 키우는 영혼

청평교회 담임목사 김호경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6)

3월이 되면 농부는 밭을 갈고 작물을 심기 시작합니다. 굳은 땅을 갈고, 씨앗을 준비해, 땅에 심는 일은 영혼 구원 사업인 선교와 비슷합니다. 선교는 단번에 열매를 맺는 기적보다, 시간과 사랑이 필요한 여러 단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씨앗을 심기 전에 해야 할 일은 퇴비와 같은 식물이 자라게 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땅에 뿌린 후 골고루 섞어 주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굳어 있던 흙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도록 부드러워집니다. 그 다음 풀이 나지 않고,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온도 조절, 표면 고결 억제,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을 촉진하도록 짚이나 비닐을 사용하여 바닥을 덮어줍니다. 그리고 씨앗이 뿌리를 잘 내리도록 흙을 덮고 물을 줍니다. 선교를 위해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친절한 말, 작은 친절을 통해 마음을 부드럽게 한 후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씨앗을 심은 후 싹이 나도록 물을 주고, 돌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선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린 후 자라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물은 하루아침에 자라게 하지 않습니다. 선교에도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작물이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영혼을 자라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 복음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것입니다. 그 후에 성령께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는 조급해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한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말씀과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한 영혼이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는 우리의 헌신적인 사랑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올 한 해 어떤 영혼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시겠습니까? 복음의 씨앗을 뿌릴 영혼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올 한 해 동안 복음의 씨앗의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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