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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손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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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12-22 11:4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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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손의 사명

청평교회 담임목사 김호경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이 지상 역사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남은 자손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위탁하신 지상 최대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침례를 베풀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8:19-20). 이것이 남은 자손, 곧 재림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사명입니다. 

3월은 새로운 삶으로 바쁩니다. 학생들은 한 학년 진급하여 새로운 학교,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대가 지나면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남은 자손의 사명입니다. 시대의 흐름, 기술의 발전, 사회적 환경, 선교하는 방법은 변할지라도, 예수님께서 남은 자손에게 명령하신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라는 사명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사명입니다. 

남은 자손에게만 주어진 중요한 기별 가운데 하나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마지막 때, 세상의 끝에 관한 기별입니다. 이 마지막 기별은 바로 요한계시록 14장 6-12절에 기록된 세 천사의 기별입니다. 이 기별은 ‘영원한 복음’의 희망과 함께,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 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영적인 어두움 가운데 방황하고 있으며, 인류는 심판을 알지 못한 채 짐승의 표를 받을 문턱 앞에 서 있습니다.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사명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기별’이 아니라, ‘세상이 들어야만 하는, 영원한 생명이 달린 기별’입니다. 우리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남은 자손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삶을 통해 나타냅시다. 이 세상에 대한 소망이 아닌 재림의 소망을 사람들에게 심어 줍시다. 남은 자손의 사명인 세 천사의 기별을 외치는 충성된 삶을 사는 남은 자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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