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영혼 구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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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12-22 11:34 조회3회 댓글0건본문
기도: 영혼 구원의 시작
청평교회 담임목사 김호경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 1:35)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기 마련입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먼 길이라도 한 걸음씩 차분히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개인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기도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밤이 늦도록 사람들에게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시며,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마지막 환자를 치료하시기까지 쉬지 않으셨습니다. 군중들이 물러간 것은 밤이 꽤 깊은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긴 흥분의 날이 지나가고 예수께서는 잠자리에 드셨다. 그러나 동네가 아직도 잠들어 있을 때에 구주께서는 “새벽 오히려 미명에 …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셨다.”(소망, 259)
기도는 영혼의 생명이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적 생활을 유지시키는 핵심은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영혼의 구원을 위한 사역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가 뿌리는 씨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자라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구원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영혼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 영혼의 마음이 열리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합시다.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한 영혼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 이미 영적인 씨앗이 뿌려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적절한 때와 방법으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기도로 영혼 구원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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