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콕! 콕! 

청평교회 담임목사 김호경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4:7)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해를 다짐하며 한 해 동안 달성할 목표와 계획을 세웁니다. 여러분의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한 사람을 위해 아침 일찍 유다를 떠나 사마리아로 가셨습니다. 정오에 세겜 골짜기 입구에 있는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은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처음 보는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말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가 생명수를 마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하여 그분의 주림과 갈증은 채워졌다.”(소망, 190)

예수님은 수가의 한 여인을 만나기 위해 사마리아를 지나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샘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목마른 영혼들이 생명수 곁에 있으면서도 그 생명의 우물을 찾기 위해 멀리 바라보고 있는가!”(소망, 184)

올 한 해 동안 생명의 샘물을 나누어 줄 사람을 콕! 콕! 콕! 집어봅시다. 그리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생명의 샘물을 나누어 주기 위해 노력합시다. 영혼의 간절한 소망은 생수를 얻는 것입니다.(소망, 191) 생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찾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수이신 예수님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산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개인적인 봉사를 요구하신다.”(소망,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