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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코치인가? 선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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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3-05 10:2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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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코치인가? 선수인가?

 

진천교회 담임목사 이수길

 

하늘 아버지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구원의 복음(십자가)을 증거하기 위함(마 28:19-20)이었습니다. 이 사명과 의무, 책임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마음에 모셔드린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서 하늘 아버지와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될 사람들의 면류관은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순종하며 충성하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땅의 삶에 있어서도 노력, 땀 흘리고 애쓰는 일이 없이는 어떤 결실, 재화를 획득하기 힘듭니다. 하물며 하늘의 구원, 상급을 획득하는 일이 세상의 재화와 돈을 버는 일보다 쉽거나, 어떤 노력도 없이 되진 않습니다.

선교,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할 일이 있으며, 우리가 누구인지를 직시해야 합니다. 운동에 비유하면 신자들 모두는 선수입니다. 선수는 코치나 감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신자들은 영혼구원에 대한 자기 책임, 사명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지도자들(목사)에게 전가 합니다. 우리가 선수로서 잘하지 못한 것을 성찰하고 반성하며 회개하기보다는 지도자들(목사)을 비판하며 지도자 교체만 바라고 원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 일반화가 되다 보니 선교 120년이 지난 지금의 재림교인 숫자는 미미합니다. 실제 교회 출석신자는 10만을 밑도는 현실입니다.

증언의 말씀에 마지막 사업은 “목사와 교회 직원들의 노력을 합하여 일하지 않고서는 결코 마칠 수 없다.”(복음,351)고 기록하였습니다. 지도자(목사)와 신자들은 대적관계가 아니라 협력관계입니다. 지도자들(목사)의 지도에 따라서 신자들이 열심히 협력하여 선교한다면 복음이 속히 전해지고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겨 하늘에 가게 될 것입니다. 코치 같은 목사의 지도에 선수 같은 신자들이 신실히 따라 실천하므로 복음사명, 영혼구원의 결실을 경험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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