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담는 콘텐츠, 선교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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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12-30 11:06 조회40회 댓글0건본문
복음을 담는 콘텐츠, 선교의 도구
호남합회 디지털선교부
오늘날 디지털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강력한 설교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영화가 화면과 음악, 몰입감으로 관객에게 큰 인상을 주듯이, 복음을 담은 콘텐츠도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잘 구성된 영상이나 이미지에 음악이 더해지면 그 메시지는 더 강력해집니다. 이렇게 디지털 콘텐츠는 복음을 사람들 마음 깊이 새기며 전달하는 소중한 도구가 되는 것이죠. 특히 요즘에는 이런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에게 빠르게 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복음 메시지를 준비해도 사람들에게 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도 손쉽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순창교회 최집사님은 최근 호남합회 디지털선교부에서 캔바 교육을 받고 직접 전도회와 음악회 포스터를 제작하셨습니다. 집사님은 만들어진 포스터를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보내며 초청을 겸해 자연스럽게 수정 의견도 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인들은 집사님의 정성에 감동해 “좋은 아이디어 같아, 꼭 참석할게요.”라고 답하며 음악회에 오겠다는 확답을 주었습니다. 그 포스터를 귀농귀촌 단체 대화방에 올렸을 때도 몇몇 분이 교회에 오겠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집사님은 이렇게 온라인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교회 행사를 홍보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교회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쉽게 전할 수 있음을 경험하셨습니다. 짧은 영상이나 감동적인 글, 작은 이미지 하나가 하루 중 잠시 쉼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것처럼, 이런 콘텐츠 하나가 복음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디지털 콘텐츠는 현대 교회에 있어 가장 따뜻하고 강력한 설교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갈 때,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느끼고 그분의 사랑을 새롭게 경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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