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재림교회: 미래 선교의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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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12-30 11:05 조회55회 댓글0건본문
AI와 재림교회: 미래 선교의 지평
호남합회 디지털선교부
오늘날 우리는 인구 변화와 AI라는 기술의 도래로 선교의 새로운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교회의 인구가 줄어들고, 디지털 세대는 전통적인 접근보다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원합니다. 이 가운데 AI는 세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AI는 단순히 편리한 기술이 아니라, 관심사에 맞춘 성경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앙 질문에 실시간 응답함으로써 기존 방식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인구 변화 속에서 AI는 교회가 세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와 같은 기술을 교회가 활용하려면 단순히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AI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공부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기술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분별하고, 옳지 않은 사용 사례는 교회 내 자녀 세대에게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기술을 잘 이해할 때, 우리 자녀 세대가 AI의 위험 요소에 휘말리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기술이 문화가 되어가는 흐름을 교회가 무시하면 복음 전파의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인쇄술이 성경을 보급하고, 라디오와 TV가 말씀을 확산했듯이, AI 역시 복음 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도 도구일 뿐이며, 결국 하나님과 사단의 대쟁투 속에서 어떻게 사용될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이 도구를 하나님 뜻에 맞게 활용하여,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고 세천사의 기별을 온 세상에 퍼뜨리는 것입니다. AI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이자, 그 기회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우리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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