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반이 사라지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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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9:03 조회1,171회 댓글0건본문
어린이반이 사라지는 교회
한국연합회 여가부장 안재순
2018년 세계 인구는 76억 3300만 명, 한국 5,177만 명, 한국 안식일학교 반생은 56,609명이라고 합니다. 2006년 옥스퍼드대학 인구문제연구소가 선정한 22세기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국가는 대한민국입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2100년 대한민국 인구는 반 토막이 나고 2750년에는 인구가 완전히 소멸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 세계 1위이고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재림 청년들도 결혼을 꺼리거나 결혼이 늦어지고 있으며 결혼한 젊은 부부들은 출산을 꺼리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아이들까지 태어나지 않아 교회의 씨가 마를 지경입니다.
무엇보다 인류가 시작하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창1:26)고 명령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문화 명령이었고 인류가 지켜야 할 보편적 절대 가치입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시대를 초월해서 교회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바로 인류 보존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때문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큰 축복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27:3~5)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편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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