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앙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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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9:04 조회1,249회 댓글0건본문
재림신앙 이음
한국연합회 여가부장 안재순
2018년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의 수)이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한국연합회 영아 감소율은 1998년에서 2007년 사이 7.5%인데 반해, 최근 10년 동안 영아 감소율은 거의 50%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즉 한 교회에 5명이 모이는 영아반으로 치면 지난 10년 사이 296개 교회의 영아반이 폐교한 셈입니다.
이집트의 바로는 고센 땅에 살고 있었던 히브리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바로는 히브리인들을 담당하는 산파들을 시켜서 남자 아이들이 태어나면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아이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바로의 명령과 법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산모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그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습니다. 그 아가 중에 한 명이 출애굽을 시킨 모세입니다.
110년의 재림교회 역사는 세상으로부터의 도전에 응전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사단의 도전에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리(출1:17)’며 응전한 것처럼 또 다른 산파의 일을 할 때가 지금입니다. ‘교회들의 감독자들은 젊은 남녀들이 그들에게 위탁된 재능들을 사용하도록 훈련시킬 계획을 고안해야 한다. 나이든 교인들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을 위하여 진지하고 동정적인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목사들은 나이 어린 사람들이 선교 사업에 협력하게 하는 계획을 만드는 데 모든 지혜를 짜내야 한다(6증언, 435)’.
한국 재림교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가정과 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가 뜻을 더하고 힘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재림교회의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지도자 즉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재림신앙 이음 운동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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