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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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6:06 조회1,333회 댓글0건본문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TMI
천성교회 부목사 손일도
70년 역사로 오랜 세월 지금의 자리에(구리시 금강로 2-1) 위치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천성교회는 변화에 따른 여러 선교적 도전을 맞아 다가오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작은 일들에서부터 TMI를 실천하기로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구호봉사부를 중심으로 지난 20여 년간 매해 5월에 진행되고 있는 경로잔치는 2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잔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삼육지역사회봉사회와 협력하여 매해 구정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랑의 떡 나누기는 교회 주변 100여 가구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분기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누기와 반찬 나누기 봉사는 그 꾸준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소망나무를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고 사랑으로 준비된 음식을 나누므로 그리스도인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구호봉사부 주관으로 사랑의 빵(던킨도넛) 나누기를 격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선교부 주관으로 교회에서 직접 건강빵을 구워 이웃 주민들 특별히 교회와 연결된 구도자들에게 나누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여집사님들의 헌신으로 천연 비누를 만들어서 빵과 함께 이웃들에게 나누는 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고무적인 것은 이런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의 희망인 어린이들도 동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대접을 받고 주어진 환경에서 누리기만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나누며 베풀 줄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 위하여 올 한 해 “나누는 어린이, 섬기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매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사랑의 학용품 나누기, 사랑의 장미 나누기, 사랑의 전도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등). 지난 2월에는 어린이교회에서 “111 사랑 나눔 통장 만들기 운동”(한 어린이가, 한 달에 한 번씩, 1만원 저축하기)을 실시하여 5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동참하기로 서약하였고 이를 통해 조성될 자금으로 올 연말 이웃들에게 풍성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앎이 아니라 삶”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웃들과 소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천성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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