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19, 증거해야 할 기별 - 셋째 천사의 기별

서울중앙교회 부목사 임제경

“한 천사가 잉크통을 가지고 지구에서 돌아와 예수님께, 그의 일이 끝났으며 성도들이 계수되어 인치는 사업이 마쳐졌다고 보고하였다(마지막 날 사건들, 229).”

세 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창조주께만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며 날조된 세상으로부터 성령님의 은혜와 섭리 속에 출 바벨론을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진정으로 경험한 자들이 바로 의인이며 “하나님의 인” 거룩한 안식일을 흔들림 없이 수호할 자들입니다.

사단은 빅데이터 전문가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악의 원수 사단은 6,000여 년 동안 인류가 죄에 대하여 얼마나 무력했는지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대부분은 보는 것으로 시험을 당하여 넘어져 쓰디 쓴 아픔을 경험했고 심지어는 영원한 생명을 놓쳐 버렸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실패를 위해 ‘죄 정밀 타격기계’를 가진 사단으로부터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엡 6:17). 세 천사의 기별은 요한계시록 14장 12절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적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아끼시는 최후의 보루인 남은 자손은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과 예수를 믿는 믿음과 동시에 예수님께서 소유하셨던 믿음을 궁극적으로 갈구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겸손히 무릎으로 간구하는 자들입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신음한다 할지라도 변함없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일점일획도 착오 없이 이루어 종래에 이 땅에 강림하실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날에 함께 하늘에 인도함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