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생각하기-말씀 묵상과 말씀 암송을 실천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8 조회690회 댓글0건본문
그리스도 생각하기-말씀 묵상과 말씀 암송을 실천하자
완도 새하늘교회 담임목사 강민승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
말씀 묵상과 암송이라는 영역은 사실 전혀 새롭지 않은 영역입니다. 과거 히브리인들과 사마리아인들도 말씀을 암송하고 읽고 명상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는 강조하지만 말씀을 읽고 나누고 또 깨우치고 나아가 암송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등한히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당연한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기도보다 묵상과 암송은 유무형의 더 많은 도구들과 시간들이 필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때론 개인의 심정을 토로하고 하소연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하지 말라고 만류하여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지만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일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도는 하면서 묵상과 암송을 하지 않는 것은 신앙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성경 요한복음 5장 39절은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할 이유와 말씀을 암송해야 할 이유에 대해 말해줍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기도 드려야 하는 대상, 그분이 원하는 것, 그분이 인류에게 맡기신 것을 찾는 일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신앙은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매일 매 순간 찾아보지 않고 개인이 원하는 것, 편한 것, 쉬운 대로 하는 것은 균형질 수 없습니다.
매 주 한 구절의 성구일 지라도 끊임없이 노트해보고, 또는 색인을 해보고, 자주 눈에 익히는 것은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도전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