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리스도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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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7 조회717회 댓글0건본문
매일 그리스도 생각하기
완도 새하늘교회 담임목사 강민승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어떻게 우리는 예수를 닮을 수 있을까요? 요즈음 한국 재림교회 사회에서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직, 간접적으로 이루어지는 교회 혹은 그룹별 기도회가 그 중 하나요, 또 하나는 말씀 암송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성도들도 체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좋은 설교, 마음에 감동을 주는 설교를 찾는 것을 넘어, 말씀 자체를 이해하고 해석하고 또 그 말씀을 더 깊이 오래 새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개인적인 영성 시간을 확보하는 것임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근래에 들어, Fast Kit나 JDTS와 같은 제자훈련 책자나 교육방법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중에 기독교 서점에 가면 이미 장로교를 비롯한 여러 개신교회들이 수십 수백 가지가 넘는 방법과 책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출발 같아 보여 혹자는 재림교회가 미진한 부분이었다고 탓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도리어 이것은 재림교회의 절대적 강점입니다.
재림교회는 태동부터 개인적 신앙의 핵심이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 지방 합회는 쉐마학교를 개 교회에서 운영할 수 있게 여러 도움들을 만든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또 모 교회는 성경 암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 이것은 뉴트로(새로운 복고)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과 과거의 것을 접목하는 아주 훌륭한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를 더 자주, 깊이 생각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방법을 고안하고 고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론,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효과적일 때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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