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성도의 삶 -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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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50 조회702회 댓글0건본문
재림성도의 삶 - 회개
도마동교회 부목사 임민호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랍비들의 격언에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루 동안만 회개하면, 다윗의 아들인 메시야는 즉시 오실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회개를 가장 중요한 교리로 생각을 했고, 그들은 회개야말로 메시야가 베푸는 구원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선행 조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회개에 대한 정의를 정로의 계단에서 이와 같이 말합니다. “회개라는 것은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정로, 23)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야 함에도 쉽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죄가 얼마나 악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면 죄를 버리지 않게 될 것이요, 또한 진심으로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우리 생애에 진정한 변화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정로, 23) 회개는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삶으로 드러나지 않고서는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마 4:17)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이 말씀 안에 담겨져 있는 의미는 회개가 우리의 삶에서 선행되어야만 하늘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약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할까요? 삶에 그 확신과 행복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재림성도의 삶은 이러한 것들이 드러나야 합니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증거가 없습니다. 변화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이러한 삶은 예수님의 재림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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