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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삶 -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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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9 조회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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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삶 - 재림

 

도마동교회 부목사 임민호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1:11)

 

생일이 되면 자신이 갖고 싶은 선물을 받게 되어 첫째 아들은 자신의 생일이 오길 기다립니다. 생일이 곧 임박하게 되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아빠, 몇 밤 자면 내 생일이야?”라고 하며 더욱 기대를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생일에 선물을 받고, 케이크의 초를 불면 정말 행복해 합니다. 무언가를 기다리고, 기다림이 마치어 맞이하게 될 때는 누구나 행복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일컬어 재림교인, 재림성도라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며, 재림을 준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인가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많은 사람들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3)는 예수님의 말씀이 실현되기를 바랐습니다. 지금 승천하시는 예수님이 지금 당장에라도 재림하시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의 재림성도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13:11)는 말씀처럼, 오늘의 시간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날보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장 임박한 시간입니다. 지난 기 히브리서를 연구하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오신 그 시대부터 이미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마지막 세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악해져 가는 세상과 재난을 보면서 말세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미 시작된 마지막 시대 속에서, 우리의 재림 신앙을 날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라 여기면서 살아가면 어떠할까요? 이보다 더 행복한 날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재림이 진정으로 행복한 재림성도의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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