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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삶 -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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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9 조회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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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삶 - 안식일

 

도마동교회 부목사 임민호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4:16)

 

작년 말에 교회에 나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장로교회를 성실하게 다니지는 않았지만 자녀의 이름을 시온이라고 지을 만큼 신앙의 배경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수차례 성경을 공부하면서 안식일에 대해 접했을 때에 그는 놀라워하며 말하였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지 알지 못했고, 안식일이 틀렸다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안식일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통해서 이전에 가졌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분은 현재 침례를 받고,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재림교회의 신앙, 특히 안식일에 관련하여 부정적으로 재림교회를 바라봅니다. 한국 재림교회는 그들에게 맞서 변증적인 태도로 대처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진행한 토론은 소모적이기만 했을 뿐 완전한 인식의 전환과 마음의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본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이 자라나신 나사렛을 떠나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처음으로 방문한 때였습니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고, 예수님은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시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 모습 자체가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안식일 준수에 대한 예수님의 모본은 준수 시간이나 방법에서 재림성도들이 따라야 할 온전한 귀감이 됩니다.

 

지금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20:8)는 재림성도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안식일에는 예수님처럼 안식일을 준수하는 신앙을 사람들에게 보이되 모두가 기쁘고, 행복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백 번의 말보다 행동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이 있을 것입니다. 늘 하던 대로 안식일을 기쁘게 맞이하고, 보내는 재림성도의 삶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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