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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은 반드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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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10:13 조회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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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은 반드시 통한다

동래교회 부목사 정욱재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7)

영남합회 첫 SOS(청소년선교사운동) 학생 전도회가 시작했을 때입니다. 동울산교회에 파송되어 전도회를 시작했는데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오전이 되도록 학생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너무나 덥고 대원들은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대원들의 체력이 걱정된 나머지 지도하는 목사님들은 이제 그만 교회로 들어와 휴식하자고 제안하기도 하셨습니다. 전도회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너무 간절했습니다. 첫 전도회인데... 하나님 이렇게 보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교회 입구에 모여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저는 제 파트너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다시 주님을 믿고 길을 걷겠습니다. 저 길 끝에 코너를 돌면 꼭 학생들을 만나게 도와주세요.” 저는 파트너와 함께 길 끝에 다다랐습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코너를 돌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눈앞에 중학교 남학생 3명이 보이는 것입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던 것입니다. 혹시나 이 기회를 놓쳐버릴까 싶어서 길거리에 서서 하나님 말씀을 짧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봉사가 마치면 꼭 한번 방문해주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놀랍게도 학생들은 교회를 찾아주었고 일주일 내내 성경공부와 친교를 쌓은 뒤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요즘 전도할 사람이 없어요!”라는 말을 종종 하는 경우들이 있지요? 결코 정답이 아닙니다. 전도할 사람은 많습니다. 간절함이 부족할 뿐입니다. 우리가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영혼을 위해 헌신한다면 하나님은 구원할 영혼을 반드시 우리 곁에 보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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