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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6-25 16:56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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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똑!

 

경주교회 담임목사 조철현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눅 10:1~2)

전도법의 아주 고전적인 방법을 하나 꼽으라 한다면 아마도 집집 방문일 것입니다. 현재 영남합회 학생 전도를 선도하고 있는 SOS 전도단의 길거리 접촉을 통한 전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교법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투입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여길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의 하나님의 교회, 몰몬교 등 이단으로 지칭되는 이러한 무리가 개신교회나 재림교회 신자들의 숫자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데에는 바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클래식한 전도방법을 유지하는 데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대학생 때 방학 내내 집집 방문을 하며 구도자를 찾아 전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100여 가정을 방문하면 한 집 정도 문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이 전도 방법은 사실 가장 확실한 성공적인 선교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화잇 여사가 딸기를 따는 꿈에서 주는 교훈처럼 준비된 영혼을 발품 팔아 수확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대학 4학년 때 문서전도 실습을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사람들을 방문하면 정말 준비된 영혼을 반드시 만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이 보장된 선교 방법이 바로 집집 방문, 길거리 맨투맨 전도입니다. 경주교회에서도 짧은 기간 전도 훈련으로 2인 1조 실습을 하였는데, 아직은 서툴지만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잘 훈련된 분들이 지속적으로 이런 전도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일터에서 활동 기능을 증가시켜야 한다. 일꾼들을 둘씩 짝지어 내보내므로 오랫동안 경고를 받지 못한 채 버려져 있는 도시의 여러 지역에서 함께 일하게 하라” (복음전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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