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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의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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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3-05 10:34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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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의 우상숭배

 

진천교회 담임목사 이수길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까지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성경에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우상입니다. 우상에 대한 경고는 구약 성경에 면면히 이어져 오는 핵심중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의 지위를 상실하고 멸망하였던 가장 큰 요인, 죄악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렇다면 21세기 개화된 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할까요? 먼저 살아갔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고 하나님께 충성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우리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받은 자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나의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기를 선택한 고귀한 자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고 하는 우리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상숭배입니다.

이런 성도가 있었습니다. 수입을 미리 설정하고 그 액수에 맞는 십일금을 미리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산을 해 보면 그렇게 수입이 되지 못했습니다. 일종의 미신이요 탐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조심해야 할 우상은 형상으로 된 우상이 아닙니다. 마음에 자리 잡고 마음으로 추구하는 우상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소망으로 잘 포장하고 미화시킨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태 곧 욕망, 욕구입니다.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하늘 백성들에게 ‘탐심’은 땅의 지체인데, 그것은 죽여야 할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우상숭배’이기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참람된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오직 그분만을 사랑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그분은 우리에게도 ‘목숨을 다하여 나를 사랑하라’(마 22:37)고 강권하십니다. 탐심에 이끌리고 지배당하는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실 수 없으며 바른 믿음으로 성장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에는 하늘나라와는 상관이 없는 자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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