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미소는 선교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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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3-05 10:33 조회45회 댓글0건본문
친절한 미소는 선교의 첫 걸음
진천교회 담임목사 이수길
“웃으면 복이와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미소만큼 강력한 무기도 없습니다. 선교는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곧 마음을 얻는 것인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의 성공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스마일이었는데 오랜 세월동안 미소를 전해준 그 사람의 삶은 미소를 주기만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이미 미소 천사였습니다. 그 분의 얼굴은 이미 벗어던질 수 없는 진정한 천사의 얼굴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직업적인 분야에서만 성공했을 뿐 아니라 삶 자체가 성공적인 삶이 되어 있었습니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우리 성도들이 만일 그런 아름다운 미소를 삶에서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본적인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부름 받은 사람에게서 예수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면 만나는 사람도 예수님을 발견할 기회를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선교의 첫 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다음의 과정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이 선교법에도 적용이 됩니다. 따뜻한 미소를 통해 마음이 열린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은 절반은 성공한 선교 사업이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마음도 간절하고 전파할 내용도 확실하게 준비되었는데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실패함으로 막힌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예수님을 닮은 미소가 깃든 얼굴이 중요한 선교의 첫 단계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우리의 얼굴에 미소를 띠어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면에 웃음을 띠고 이웃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시작이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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