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안교 생활] 구유에 누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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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9-20 09:39 조회65회 댓글0건본문
[슬기로운 안교 생활]
구유에 누인 아기
율석본향교회 담임목사 양동욱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사명의 성패를 12명으로 된 그의 소그룹에다 걸었습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이 세상에서 직접 전도하여 얻은 영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그분의 소그룹과 보내셨고 그분의 모든 성경교수와 설교 그리고 병자의 치료에는 그분의 소그룹 구성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은 한 작은 나라의 한 작은 그룹에게 그의 노력을 집중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단순한 전도방법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큰 군중에게 이끌려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셨고, 항상 그분의 초점은 소그룹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병이어의 기적 때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소그룹 리더에 의해 챙겨졌고 굶주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혹 교회에서 무리 중에 잃어버림을 받고 성도의 교제에서 빠지는 사람이 생기지는 않습니까?
영혼구원을 위한 소그룹 전도 방법은 성서적 기초 위에 서 있고, 예수님이 친히 모본을 보여주신 방법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훈련을 받았듯이 우리의 소그룹도 예배하는 법과, 말씀을 연구하는 법, 교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큰 교회 안에 있는 작은 교회로서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소그룹들이 이런 방법들을 잘 배워서 영혼을 챙기고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작은 반을 만들어 그리스도인 활동의 기반이 되게 할 것을 실수가 조금도 없으신 분이 나에게 제시하셨다.”(교회증언 7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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