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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조약돌, 모래알 어느 것을 먼저 집어넣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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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현 작성일11-03-29 13:32 조회6,4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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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는 어느 영어교과서에 나온 내용에 제가 감명을 받고
이것을 안교 순서로 변형한 것입니다. 신앙의 우선순위를 반생들이
보고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전둔산학원교회)


골프공, 조약돌, 모래알 어느 것을 먼저 집어넣을 것인가?

1. 목적: 신앙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서 성도들이 우선순위에 맞는 바람직한 신앙생활을 하게한다.
    (마22:21)“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 준비물: 골프공, 조약돌, 모래, 어항, 물+주전자
   (골프공은 비싸므로 골프를 치는 교우나 골프연습장 등에게 잠시 빌린다)
3. 진행요령
   (1) 안교강대상에 하얀 식탁보를 깔고 반생으로 하여금 강대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2) 안교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순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3) 조약돌과 모래는 처음부터 보이지 않게하고 강대상 아래에 숨겨 놓는다.

3. 순서
   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 보시는 것처럼 이 어항과 골프공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여러분 골프공을 이 어항에다가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공을 어항에다가 가득 채운다)
   여러분 골프공이 어항에 가득 채웠나요?
   (반생들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도록 대답을 유도한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제가 준비한 다른 재료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약돌을 꺼내 어항위다가 붓고 어항을 흔들어 조약돌이 골프공 사이에 다 빠지게 한다.)
   여러분 어떠세요? 꽉 들어찬 줄 알았던 어항에 다른 조약돌이 들어가는군요.
   (질문) 이제는 정말 꽉 찼지요? 더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요?
   (반생들은 이쯤되면 그렇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네 그렇습니다. 아직도 들어갈 여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항에다가 이번에는 모래를 쏟고 좌우로 흔들어서 모래가 남은 빈 자리에 다 스며들게 한다.)
   여러분 보셨지요? 여기에 또 빈자리가 있었군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일까요?
   (반생들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주전자의 물을 어항입구에 붓는다)
   아하, 이게 마지막인줄 알았더니 물이 또 더 들어가는군요.
   자, 여러분 여기에 큰 교훈이 있습니다.
   우선, 골프공은 무엇을 뜻하냐면 우리 반생들이 가장 먼저해야할 중요한 일들을 뜻합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네 성경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조약돌은 우리의 가족, 건강, 우리의 직업 같은 것들이 있겠지요. 셋째 모래는 우리의 취미랄까 그 밖에 사소한 일들을 뜻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거꾸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험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거꾸로 모래를 맨 처음 잔뜩 넣고, 그 다음 자갈과 골프공을 넣을 수 있을까요? (반생에게 질문한다)
네 넣을 수가 없겠지요.
어항 속에는 모래만 잔뜩 들어가고 조약돌이나 모래가 들어갈 수 있는 여유가 전혀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생활도 그러합니다.
우리는 자칫 우리 생활에 최우선이 되어야할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이 자갈이나 모래처음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생활이 진짜 바쁘다 보면 이것을 건너 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적양식인 성경말씀과 영적교제인 기도는 주님의 자녀로서 도저히 다른 것들과 양보할 수 없는 귀한 특권이자 순위에서 밀려질 수 없는 최우선 순위인 것이지요.
오늘 순서를 보신 모든 반생여러분 무엇을 느끼셨는지요?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해야될 것이 무엇인지 오늘 이해하셨지요?
이제 오늘부터 주님께 드릴 것은 제일 먼저 드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부었던 주전자의 물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네 순서대로 들어간 모든 내용물 속에 골고루 개입하셔서 이끄시는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이 모든 배합을 성령님께서 올바르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두아이의님의 댓글

두아이의 작성일

깨달음을 준 귀한 말씀이네요  우리 제가 순서 할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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