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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안순서 1 - 북한 선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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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5-29 15:56 조회4,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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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안순서 ① 북한 선교 현황


◈ 주제 : 북한선교 사업 강조 순서이다.
◈ 진행방법 : 북한 속담의 의미를 퀴즈로 알아보고 북한 현황을 들은 후 대표기도를 한다.

◈ 순서자료
1) 북한 속담
- 사과가 되지 말고 도마도(토마토)가 되라 :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와 같이 사람의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뜻
-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 힘껏 벌어서 절약하여 쓰라는 뜻으로 일은 성실하게 하고 생활은 검소하게 하라는 것
- 쌀 한알 보고 뜨물 한동이 마신다 : 작은 이익을 위하여 노력이나 비용을 너무 많이 들이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길을 떠나려거든 눈섭(눈썹)도 빼놓고 가라 : 먼 려행길에서는 작은 것도 짐이 되니 될 수 있는 대로 짐을 덜고 나서라는 뜻
- 눈치가 발바닥이라 : 눈치가 몹시 없는 경우를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 벼 짚에도 속이 있다 : 변변치 않은 것에도 속대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에게 대가 없겠느냐는 의미로 사람을 함부로 얕잡아보거나 멸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 봄에는 생 말가죽이 마른다 : 봄철에는 대개 매우 가물다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 감은 눈 못 본다 : 눈을 감고 있으면 무엇이나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애당초 하려고 하지 않으면 능히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방귀에 놀란다 : 주로 부정적인 짓을 했거나 변변치 못한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놀라서 당황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 : 훗날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좋으면 그만이라는 행동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강한 장수에게는 약졸이 없다 : 강한 장수에게는 내버릴 병사가 없다는 말로 누구나 잘 이끌어주면 훌륭해진다는 뜻
-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잘 했다고 여러 말 할 때 비겨 이르는 말
- 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 가마가 검다고 하여 가마 안의 밥까지 검겠는가 라는 뜻으로 겉만 보고 속을 경솔히 판단하는 것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 가을 상추가 매우 맛있음을 비겨 이르는 말
- 건넌산 보고 꾸짓기 : 어떤 사람을 직접 꾸짖거나 비판하기 거북할 때 다른 사람에게 빗대놓고 하는 꾸짖음이나 비판을 이르는 말
- 굼벵이가 지붕 위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 아무리 미련하고 우둔한 사람도 무엇을 할 때는 제 딴에 무슨 궁리가 있어서 한다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 눈 온 이튿날 거지가 빨래한다 : 거지는 단벌 옷밖에 없기 때문에 따뜻한 날에 옷을 벗어 빨래질을 한다는 데서 눈이 온 다음날은 날씨가 따뜻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
- 고양이 닭알 굴리듯 : 무슨 일이나 맵시 나고 재간 있게 하는 것을 빗대어하는 말

유사한 속담 말하기
- 고인 물도 밟으면 솟구친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으라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 꽃구경도 식후일 = 금강산도 식후경

2) 북한 현황
북한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우리와 관계없는 것처럼 점점 더 다른 세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현재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서 실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대총회의 선교우선지역의 제일 첫 번째 중요한 선교대상지가 북한이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변화하고 있는 북한은 지금 우리에게 복음을 증거할 준비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북한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폐쇄된 일당독재국가이며 많은 사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인권이 극도로 탄압받는 감시와 강제노동의 험악한 사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해서 주변 국가들을 위협하는 악으로 가득찬 국가로 보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이 실제로 존재하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만 보기에는 그들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나름대로의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노애락을 아는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그들의 또 다른 모습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순수한 사람들
억압된 정치상황이 오래 지속되었던 북한은 극도의 가난으로 주민들이 매우 궁핍하고 배고프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러나 각박할 것 같았던 곳이 오히려 더 인정이 많고 순수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배고픔과 가난이 그들을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이 단순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작된 시장경제의 도입으로 빈부격차가 시작되고 인심이 각박해지고 있습니다.

(2) 변화하는 사회
많은 사람들이 북한은 변하지 않는 정체되어 있는 사회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들 사회의 내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외적인 것만 보고 하는 이야기이고 실재로 그들은 현재 급격히 변해가는 사회와 생활모습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일반 사람들이 장사를 하는 것은 매우 금지된 행위였고 사회적으로도 그런 행위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상품들이 북한전역에 퍼지며 누구나 기회가 되면 장사를 하려고 하고 있고 국가에서 통제하려고 하고 있으나 장사를 하려고 하는 주민들을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는 의사들과 교사들까지도 직장생활을 소홀히 여기고 장사를 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소련과 중국 등의 공산국가들이 예상하지 못하던 때에 개방을 했듯이 북한도 우리가 느낄 사이도 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는 북한에서 하나님의 복음과 재림기별이 큰 음성으로 증거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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