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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안순서 3 -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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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5-29 15:53 조회3,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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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안순서 ③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재건


◈ 주제 : 이스라엘의 성전 건축 역사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배운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나레이터 남,여, 다니엘, 고레스, 학개, 스가랴

남: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 사령관인 고레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리오왕이 죽은 후에 페르시아의 대왕이 되었습니다.
여: 그는 총리의 우두머리였고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레스 대왕은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을 다니엘과 의논하곤 하였습니다.
남: 어느 날 다니엘은 고레스 대왕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당신은 이미 백여 년 전에 그러니까 당신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예언된 바로 그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여: 고레스 대왕은 다니엘의 말에 깜짝 놀랐지만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남: 다니엘은 두루마리 성경을 가지고 왕의 앞에서 이사야서를 읽어주었습니다.

다니엘 :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여러 나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여: 고레스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이름이 백 년 전에 쓴 책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바벨론을 점령할 당시의 상황이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백 년 전에 이미 예언으로 기록되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 다니엘은 계속해서 이사야의 예언들을 읽어 주었습니다.

다니엘: “여호와께서 고레스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여: 고레스 대왕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로 결심했습니다.
남: 드디어 페르시아 왕 고레스 원년에 온 나라에 조서가 내려졌습니다.
고레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여: 페르시아 방방곡곡에는 순식간에 그 기쁜 소식이 퍼졌습니다. 70년간 종살이를 하던 모든 유대인들에게 그것은 너무나 감격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남: 드디어 5만 명이 넘는 백성들이 고향으로 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고레스 대왕은 그들에게 큰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과거 느브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온 성전 기구들을 아낌없이 내어 주었습니다.
여: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맺으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약속하신 70년의 정확한 때에 종살이에서 놓이게 하신 사실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남: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백성들을 너무나 기쁘게 하였습니다.
여: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하여 백성들은 예루살렘을 향한 대 장정의 길에 올랐습니다.
남: 오만 명이 넘는 백성들 그리고 그들의 칠백서른다섯 마리의 말과 이백마흔다섯 마리의 노새, 사백서른다섯 마리의 낙타, 육천칠백스무 마리의 나귀가 광야에서 먹고 자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여: 수개월을 여행한 끝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남: 돌아온 백성들을 맞이한 것은 화려하고 찬란한 예루살렘이 아니었습니다.
여: 눈에 보이는 것은 온갖 슬픈 광경들뿐이었습니다. 거대한 성벽은 어디로 가 버리고 흩어진 돌들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답던 솔로몬의 성전은 완전히 잿더미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백성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남: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슬픈 마음을 추스르며 성전 뜰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여: 스룹바벨은 두로와 시돈이라는 곳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백향목 나무들을 사다가 욥바 해변 까지 운반해서 성전 건축을 준비했습니다. 또 석수들을 시켜 성전의 터를 깨끗이 치웠습니다.
남: 모든 백성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 드디어 일곱 달 만에 새로운 건물의 기초를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 너무나 감격스러운 날이었습니다.
남: 그런데, 성전의 기초를 놓던 그 감격스러운 날 젊은이들이 크게 찬양 하는 소리 사이로 노인들의 대성통곡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여: 옛날 솔로몬의 찬란한 성전을 보았던 노인들이 지금의 초라하고 작은 성전 지대를 보고 슬퍼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남: 이렇게 눈물과 노래로 감격스러운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전 건축에는 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 과거 앗수르 왕에 의해 팔레스틴으로 오게 된 이방인들의 후손인 사마리아인들이 원수가 되어 훼방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 관리들에게 계속해서 뇌물을 주어 성전 건축을 끈질기게 방해하였습니다.
남: 그들은 고레스 대왕이 다스리는 동안은 유대 백성들에게 많은 해를 입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레스 대왕이 죽고 다른 사람이 페르시아의 왕이 되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여: 이 원수들은 왕에게 편지를 써서 유대 백성들이 반역을 하기 위해서 성읍과 성곽을 건축한다고 하였습니다.
남: 편지를 읽은 새 왕은 성전 건축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 원수들은 왕에게서 받은 편지를 가지고 달려 와서 성전 건축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남: 그리하여 애석하게도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전 역사가 그치게 되었습니다.
여: 백성들은 크게 실망하며 마음이 찢어질 듯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단 말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남: 답답한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까지도 용기를 잃었습니다.
여: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아직 아니라면서 돌아가서 자신들을 위한 집을 멋지게 짓기 시작했습니다.
남: 이 암담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학개를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보내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학개: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여호와의 전이 황폐하였는데 너희가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 행위를 살펴볼 찌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돈주머니에 넣음이 되느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여: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는 선지자 학개의 기별을 듣고 성전 짓는 일을 중단한 그 순간부터 백성들 중 아무도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 그들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백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성전을 다시 짓기로 하였습니다.
여: 다시 성전 주위에는 망치 소리, 쇠붙이가 돌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남: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학개를 통해서 그들에게 다시 놀라운 기별을 전해주셨습니다.

학개: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여: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새로 지어질 성전에 오셔서 영광으로 충만하게 채우실 것을 예언으로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남: 학개 선지자는 조금 있으면 이라고 말했고 그로부터 채 500년도 되지 않아서 이루어질 예언이었습니다.
여: 그러나 아직도 총독 스룹바벨과 백성들의 앞에는 태산처럼 수많은 문제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선지자 스가랴를 통하여 기별을 주셨습니다.

스가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 일은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 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남: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그리고 백성들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여: 더욱 더 많은 어려움이 태산처럼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이번에는 닷드대 라는 사람이 군인들을 이끌고 와서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오 대왕에게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남: 그러나 다리오 대왕은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막지 말고 도와주라고 명령하면서 오히려 그의 세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짓는 일에 드는 비용을 도와주라고 명하였습니다.
여: 이렇게 하여 드디어 페르시아 다리오왕 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건축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날에 사로잡혔던 온 백성들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였습니다.
남: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높은 산이 평지가 된 것입니다.
여: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성전이 파괴되었고, 이웃 나라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의 성전 재건은 그들의 회개와 신앙회복을 위한 투쟁이었고 또한 새로운 신앙부흥을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OO교회도 아름다운 성전 건축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여: 그것은 우리의 신앙회복의 꿈이며 새로운 부흥을 위한 소망입니다.
남: 우리에게도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학개: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여: 또한 우리에게도 태산처럼 많은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이런 용기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스가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 일은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남: 스룹바벨 성전이 선지자 학개에 의해 예수님께서 오실 약속이 주어진 것처럼 우리 OO교회의 아름다운 새 성전은 놀라운 재림의 약속이 주어진 축복의 성전이 될 것입니다.
학개: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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