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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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4 22:19 조회5,399회 댓글0건본문
◆ 순서의 목적:
천연계의 사물(낙엽)을 통해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배우고, 살신성인의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기로 결심하게 하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1. 잔잔한 배경 음악을 준비한다.
2. 칠판이나 전지에 나무를 그려둔다.
3. 50명 이상 교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의 그림을 다운받아 둔다.
◆ 진행 요령
낙엽을 준비하여 보여주면서 진행한다.
◆ 순서 진행
1. 낙엽이 지는 원리
여러분, (낙엽을 보여주며) 단풍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아십니까? 단풍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기온이 내려가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녹색이 줄어들고 황색 또는 주황색 색소인 크산토필과 카로틴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 단풍은 곧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데, 그것은 광합성의 촉매 역할을 하는 엽록소와 결합되어 있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아미노산이 줄기나 뿌리로 옮겨져 비축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나뭇잎과 줄기의 접합 부분에 코르크 세포의 장벽이 생기고 이 장벽으로 인해 나무의 순환계로부터 차단된 잎은 서서히 죽어가고 결속력이 약화되면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낙엽’이 주는 유익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은 여러 면에서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낙엽이 주는 유익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낙엽은 토양을 보호한다.
숲에서 낙엽은 비바람으로부터 땅을 보호하는 덮개입니다. 비가 오면 빗방울이 땅을 때려 흙 알갱이를 퉁기고 가파른 숲 바닥을 세차게 흐르며 땅거죽을 위협합니다. 흐르는 물과 바람이 흙 알갱이를 동반 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낙엽으로 덮여 있는 숲에서는 부질없는 짓입니다. 또한 낙엽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토양을 완충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으며, 수분증발을 감소시켜 미소동물의 좋은 보금자리를 유지해 줍니다.
② 낙엽은 뭇 생물의 먹이가 된다.
낙엽은 뭇 생물이 자리하는 삶의 터전이며 먹이입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낙엽이며 어디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램당 4.7킬로칼로리 가량의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낙엽과 죽은 나뭇가지는 대부분 탄소로 이루어져 토양과 미생물의 호흡으로 이산화탄소로 변하고 극히 적은 양이 생물체에 저장되며 나머지는 부식질로 됩니다.
③ 낙엽은 썩어서 토양을 기름지게하고 홍수를 방지한다.
낙엽이 있는 땅은 보드랍다. 낙엽이 썩어서 생긴 부식질이 흙 속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공사장에서 새로 파낸 흙과 주변 숲의 상층부에 있는 토양을 만져보면 부식토의 보드라움을 금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 보아도 상큼한 정도가 다르다. 흙이 부드럽다는 것은 그만큼 흙 알갱이 사이에 빈틈이 많다는 뜻입니다. 부식질이 섞여 빈틈이 많은 흙에는 물이 잘 스며들며 비가 그친 다음에도 많은 물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런 까닭에 부식질이 알맞게 섞인 땅에서는 비가 와도 많은 물들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땅위로 흘러가는 물의 양이 적습니다.
낙엽은 식물이 쓰다버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나무가 잎을 만들어 광합성을 하고, 생명이 다하여 다음을 약속하며 떠나보내지만 마냥 버릴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썩어 뿌리 끝에 닿도록 떨굽니다.
떨어진 낙엽은 주변을 덮어 땅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뭇 생물의 먹이가 되며, 썩어 문드러져 진토가 되어 손에 잡히지 않는 헛것으로 돌아 갈 때까지 떠나온 고향나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3. 결론: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우리가 가진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므로 아낌없이 베풀자. 다음의 표어를 따라 외친다. 사랑하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다.”
4.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실버스타인의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소개하고 나무가 주는 유익을 말하게 한다.(푸르름, 열매, 그늘, 그루터기, 낙엽…)
파워포인트 자료: http://www.sspm.or.kr/bbs/board.php?bo_table=SP_Program&wr_id=933&page=
천연계의 사물(낙엽)을 통해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배우고, 살신성인의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기로 결심하게 하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1. 잔잔한 배경 음악을 준비한다.
2. 칠판이나 전지에 나무를 그려둔다.
3. 50명 이상 교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의 그림을 다운받아 둔다.
◆ 진행 요령
낙엽을 준비하여 보여주면서 진행한다.
◆ 순서 진행
1. 낙엽이 지는 원리
여러분, (낙엽을 보여주며) 단풍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아십니까? 단풍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기온이 내려가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녹색이 줄어들고 황색 또는 주황색 색소인 크산토필과 카로틴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 단풍은 곧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데, 그것은 광합성의 촉매 역할을 하는 엽록소와 결합되어 있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아미노산이 줄기나 뿌리로 옮겨져 비축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나뭇잎과 줄기의 접합 부분에 코르크 세포의 장벽이 생기고 이 장벽으로 인해 나무의 순환계로부터 차단된 잎은 서서히 죽어가고 결속력이 약화되면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낙엽’이 주는 유익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은 여러 면에서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낙엽이 주는 유익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낙엽은 토양을 보호한다.
숲에서 낙엽은 비바람으로부터 땅을 보호하는 덮개입니다. 비가 오면 빗방울이 땅을 때려 흙 알갱이를 퉁기고 가파른 숲 바닥을 세차게 흐르며 땅거죽을 위협합니다. 흐르는 물과 바람이 흙 알갱이를 동반 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낙엽으로 덮여 있는 숲에서는 부질없는 짓입니다. 또한 낙엽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토양을 완충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으며, 수분증발을 감소시켜 미소동물의 좋은 보금자리를 유지해 줍니다.
② 낙엽은 뭇 생물의 먹이가 된다.
낙엽은 뭇 생물이 자리하는 삶의 터전이며 먹이입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낙엽이며 어디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램당 4.7킬로칼로리 가량의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낙엽과 죽은 나뭇가지는 대부분 탄소로 이루어져 토양과 미생물의 호흡으로 이산화탄소로 변하고 극히 적은 양이 생물체에 저장되며 나머지는 부식질로 됩니다.
③ 낙엽은 썩어서 토양을 기름지게하고 홍수를 방지한다.
낙엽이 있는 땅은 보드랍다. 낙엽이 썩어서 생긴 부식질이 흙 속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공사장에서 새로 파낸 흙과 주변 숲의 상층부에 있는 토양을 만져보면 부식토의 보드라움을 금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 보아도 상큼한 정도가 다르다. 흙이 부드럽다는 것은 그만큼 흙 알갱이 사이에 빈틈이 많다는 뜻입니다. 부식질이 섞여 빈틈이 많은 흙에는 물이 잘 스며들며 비가 그친 다음에도 많은 물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런 까닭에 부식질이 알맞게 섞인 땅에서는 비가 와도 많은 물들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땅위로 흘러가는 물의 양이 적습니다.
낙엽은 식물이 쓰다버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나무가 잎을 만들어 광합성을 하고, 생명이 다하여 다음을 약속하며 떠나보내지만 마냥 버릴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썩어 뿌리 끝에 닿도록 떨굽니다.
떨어진 낙엽은 주변을 덮어 땅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뭇 생물의 먹이가 되며, 썩어 문드러져 진토가 되어 손에 잡히지 않는 헛것으로 돌아 갈 때까지 떠나온 고향나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3. 결론: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우리가 가진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므로 아낌없이 베풀자. 다음의 표어를 따라 외친다. 사랑하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다.”
4.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실버스타인의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소개하고 나무가 주는 유익을 말하게 한다.(푸르름, 열매, 그늘, 그루터기, 낙엽…)
파워포인트 자료: http://www.sspm.or.kr/bbs/board.php?bo_table=SP_Program&wr_id=9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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