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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처녀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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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9:09 조회4,7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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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처녀의 비유
(재림 준비를 위한 교훈)

 주제성경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25:13)

 목 적
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깨어 있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끼고 평소에 성령의 기름으로 충만하기 위해 각성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 등장인물(총 11명)
 슬기로운 처녀 1, 2, 3, 4, 5, 미련한 처녀 6, 7, 8, 9, 10, 예수님(음성)

 무대배경 및 소품
 무대배경: 고대 팔레스틴의 혼인 잔칫집
 소품: 등잔

<도입>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2-44)

< 제 1 막 > 10처녀가 신랑을 기다림

(혼인 잔칫날에 열명의 처녀가 신랑과 결혼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처녀 1: 자매님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밤이 새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처녀 6: 누가 그걸 모르나 하지만 밤이 새도록 신랑을 기다리는 것이 지루해서 그렇지. 야, 니들은 안 그러냐?
처녀 7: 그래 맞아. 아마 밤늦게 오실거야. 그러니 우리 편을 갈라 윷놀이나 하며 기다리자고.
처녀 8: (윷 던지는 흉내 내며) 개 나와라. 개~ 야 우리 사우나나 갔다 올까?
처녀 2: 얘들아 우리가 혼인 잔치에 참여하려면 신부가 오래 참는 것도 배워야 하지 않겠니?
처녀 9: 무슨 소리야? 신랑이 언제 올지도 모른는데...
처녀 8: 그렇지 무작정 이렇게 기다리고만 있기는 너무 지루하지. 너희들은 어때?
처녀6, 7, 9, 10 (다같이) 그래 맞아!
처녀 3: 아니야, 얘들아 일의 좋은 결실은 인내하며 기다려야 되는 거야 작은 일에 충실치 못하면 좋은 열매도 맺지 못하고 결코 행복도 평화도 오지 않아.
처녀 9: 너 지금 우리한테 설교하냐? 쳇! 목사님 설교 흉내는 그만 내시지. 흥!
처녀 1: 맞아요, 자매님들. 우리 친구 말대로 인내하며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서둘러야 되지 않겠어요?
처녀 2: 그래 어서들 서두릅시다.
처녀 6: 난 싫어 너희들이나 가보시지. (비꼬는 말투로) 잘난 채하시는데 맴이 통해야 뭐 같이 놀지?
처녀 9: 암 마음이 통해야지. 웬만하면 너희도 우리랑 같이 즐기는 게 어때?
처녀 3: 여기서 이렇게 시간만 보내면 안돼 우리 빨리 신랑 맞을 준비나 하자.
처녀1, 2, 4, 5 (서두르며) 그래 어서 가서 준비하자(슬기로운 처녀들 퇴장)
처녀 7: 얘들아 우리가 더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처녀 8: 응 우리 사우나나 가서 푹 찜질이나 하고 쉬다가 오자고!
처녀 6: 나 라면에다 삶은 계란 먹고 싶어!
처녀 9: (졸리는 표정으로) 난 졸려 죽겠거든 너네나 사우나 가든지 계란 먹든지 맘대로 해! (하품을 하며 벌써 잠이 든다.)
처녀 6, 7, 8, 10: (같이) 나도 졸려 (처녀9를 깨워 데리고 같이 퇴장한다.)
< 제 2 막 > 슬기로운 처녀

(슬기로운 처녀 1, 2, 3, 4, 5가 나와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처녀 2: 얘들아 우리가 신랑 맞이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되지?
처녀 3: (등불을 가리키며) 기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름부터 채웁시다.
처녀1, 2, 4, 5: 맞아. 우리 준비해 온 기름부터 채우고 단장하자구요.(각자 준비한 기름을 등잔에 채운다)
처녀 1: 나머지 애들은 어디 갔어? 빨리 찾아봐. 신랑 올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무대 뒤로 가서 눈 비비는 다섯 처녀와 같이 들어온다.)
처녀 2: (시계를 보며) 어머! 신랑이 올 시간 다 됐어. 빨리 등을 챙기고 가자.
처녀 6: (등잔을 보며) 난 기름 준비 안 했는데 어떡하지?
처녀 7, 8, 9, 10: (각자 모두 서로 쳐다보며 나도 먹고 자느라고 준비 안 했는데. 중얼거리며 슬기로운 처녀들을 보며 다가간다.)
처녀 9: 얘들아 우리 결혼 후 이자 월5부씩 쳐 줄 테니 기름 좀 빌려줘?
처녀 4: 우리가 빌려줬으며 좋겠지만 나누면 우리도 부족해. 너희들 마을에 가서 사가지고 와.
처녀1, 2, 3, 5: 그래 그렇게 해
처녀 9: 쳇~ 치사하다 치사해. 우리 가서 사오자. 젠장! 아니꼬워서~
처녀 6, 7, 8, 10(투덜거리며 함께 퇴장한다)
처녀 3: (시간을 보며) 벌써 시간이 다 됐어 어서 모여 기도로 준비하자(둥그렇게 모여 앉아 기도하며 준비한다.)
처녀 4: 아까 걔네들한테 미안하지만 모든 것 다 준비하고 나니 마음 놓인다.
처녀 1: 나도 전에는 세상 유혹에 빠져 방황했지만 매일 기도와 말씀과 소망으로 보낸다. 이렇게 신랑을 영광으로 맞을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쁜지, 감사할 뿐이야.
처녀 2: 우리 기도합시다.(처녀 1, 3, 4, 5 같이 고개 숙이고 2가 기도한다.)

(이때 어디선가 “신랑이 오신다. 어서 나와 맞이하라!” 하는 소리가 들림)
처녀 1: 신랑 되신 예수님이 오신다.(등불을 들고) 어서 맞으러 가요.
처녀 2, 3, 4, 5: 그래 저쪽이야~! (슬기로운 처녀 반대쪽으로 퇴장)

< 제 3 막 > 미련한 처녀

(미련한 5처녀 등불을 들고 등장한다.)

처녀 6: 아니 저길 봐! 문이 닫혀 있잖아?
처녀 7: 우리 가서 두드려 보자(있는 힘을 다해 열려고 하나 열리지 않는다) 여보세요! 문 좀 열어 주세요.
처녀 8: (울면서) 아이구! 이를 어쩌지? 우리가 왔어요. 제발 문 좀 열어 주세요!
예수님(음성):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그런즉 너희가 나를 만날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니 항상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라 하지 아니하였더냐. 이제 너희는 나의 신부가 아니니라.
처녀 9: 예수님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처녀 7: (신발을 벗어 땅을 치며 통곡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윷놀이고 사우나고 하지 말고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할걸.. 흐흑흐흑...
처녀 6, 7, 8, 9, 10 (모두 땅을 치며 통곡한다) 이젠 망했다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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