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9:08 조회4,503회 댓글0건

본문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솔로몬의 지혜를 극화하여 교훈을 얻음)

 주제성경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열왕기상 3:9-10)

 목 적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세상이 주는 지혜와 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등장인물(총 4명)
 솔로몬, 여인 1, 여인 2, 신하

 무대배경 및 소품
 배경: 솔로몬의 왕궁
 소품: 의상, 아기인형

(문 밖에서 두 여인의 소리로 소란스럽다)

솔로몬: 무슨 일로 밖이 이토록 소란스러운고. 여봐라. 무슨 일인지 당장 알아보도록 하여라.
신 하: (내시목소리로) 네이~ (밖으로 나가 무슨 일인지 알아본다) 왕이시여 두 여인이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의 아들이라 싸우고 있습니다요.
솔로몬: 뭐라~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의 아기라 다투고 있다! 음~ 여인들을 내게로 오라 하라.
신 하: 네이~. 두 여인을 불러 들이랍신다.

(두 여인 등장 왕 앞에 엎드린다)

여인 2: 덕이 많으시고 지혜가 풍부하신 왕이시여 이 여인의 억울함을 풀러 주옵소서. 저 여인과 저는 한 집에 살고 있는데 거의 같은 날에 아들을 낳았습죠. 그런데 밤 중 저 여자가 아기를 깔아 누워 그만 아기가 죽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잠든 사이에 죽은 아기를 내 곁에 두고 산 내 아기를 저 여자가 빼앗아 갔나이다.
여인 1: (미친 듯이) 아니에요. 산 아기가 내 아들이고 죽은 아기가 당신의 아들이에요. (왕을 바라보며) 여호와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건데 전 아기를 바꿔치기한 일이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지혜로 이 여인의 억울함을 해결하여 주옵소서.
솔로몬: (고심하는 표정으로) 음~
솔로몬: (신하를 가까이 오라하고 신하에게 속삭인다.)
신 하: (밖으로 나가 칼을 든 무서운 신하와 함께 등장)
솔로몬: 판결을 내리노라. 아기는 하나요, 어미는 둘이니~ 여봐라! 아기를 반으로 잘라 두 여인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도록 하라.
여인 2: 지혜가 우주보다 높으신 왕이시여 당신의 공평함이 하늘을 찌르나이다. 내 것도 되지 말고 저이 것도 되지 말게 반으로 나누소서.
솔로몬: 시행하라.
신 하: 네이~ 시행하랍신다.
여인 1: (손을 휘두르며) 안 됩니다. 그건 안 됩니다.
솔로몬: (이제 모든 것을 알았다는 표정으로)
솔로몬: (망치를 세 번 치고) 최종 판결을 내리노라. 아이를 반으로 나누라는 저 나쁜 여인을 옥에 가두어라. 죄명은 이러하니 여호와 하나님과 왕과 이웃을 속이려한 죄로, 평생 감옥에 가두도록 하라.
여인 2: (놀라며) 왜 이러십니까? 도대체 왜 제가 옥에 가야 합니까?
솔로몬: 아기를 반으로 나누라 했을 때 너에게는 어미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노라. 피를 나눈 어미는 아들을 죽게 내 버려두지 아니하노라.
칼을 든 신하: (여인2를 끌고 나간다)
솔로몬: (여인1을 일으키며, 여인은 아기를 안으며) 평안히 가라. 이제 아무도 너희 모자를 갈라놓을 자가 없느니라.
여인 1: 왕이시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만민이 왕이 섬기는 여호와를 찬양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장인물 다 나와 노래2를 부르고 마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