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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길, 주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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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9:08 조회3,3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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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길, 주님의 길
(미래를 하나님 안에 두기로 결심)

 주제성경
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이사야 45:11)

 목 적
 사람이 하나님 안에 자신의 미래를 두기로 결심한다.

 등장인물(총 8명)
 주인공, 친구, 가수, 의사, 시인, 깡패, 현모양처, 목소리

 무대배경 및 소품
 배경: 주인공의 방
 소품: 의상, 책상, 의자, 달력, 기타 청년의 방에 필요한 소품)

(무대 위에는 달력이 하나 걸려있다.)

친 구: (목소리만) 내일 늦으면 안돼! 첫날부터 지각했다간 많이 혼날꺼야. 너 게을러서 걱정된다. 으이구~
주인공: (등장하여 달력을 넘기며) 올해는 내 생일이 무슨 요일일까? (뒤적이다가 문득 오늘의 달력을 편다.) 벌써 올해도 6분의 1이 지나갔네. 난 두 달 동안 뭘 했지? 기억이 안나.
목소리: 왜? 학원 나가서 공부했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도 했잖아.
주인공: 글쎄... 그것만으론 아쉬움이 많아.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난 앞으로 뭘 하며 살지? 지금이야 정해진 일을 하면 되지만, 앞으론?
목소리: 오호~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제 많이 컸구나.
주인공: 그냥 하는 얘기가 아냐. 내 나이에도 자기의 길을 확실히 정한 아이들이 많아. 근데 난 뭐 특별한 재주도 없고...
목소리: 노력해봐.
주인공: 어떻게?
목소리: 음... 뭐든 좋으니까 네가 좋아하는 걸 떠올려봐.
주인공: 내가 좋아하는 거? 그럼...

(멋진 가수 등장)

가 수: 여러분 사랑해요~ 저의 멋진 춤과 노래를 보여드릴게요. (잠시 음악에 맞춰 춤추고) (주인공에게) 어때? 너도 할 수 있어.
주인공: 난 노래 잘 못해. 그리고 몸도 둔하고. 얼굴도...
가 수: 얼굴이야 고치면 되지. 중요한 건 너의 넘치는 끼, 끼라고. (퇴장)
주인공: 저런 건 잘 못하겠어.

(의사 등장)

의 사: 환자의 상태는 어떻지? 음...
주인공: 그래, 나 의사가 되고 싶어.
의 사: (산부인과 의사) 힘줘! 힘~~ (분위기 의식하고는 다시 근엄하게)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의사가 돼봐.
주인공: 좋긴 한데, 공부 많이 해야 되지?
의 사: 당연하지. 드럽게 많이 해야 돼. (퇴장)
주인공: 지금도 하기 싫은데...

(시인 등장)
시 인: 오~ 이 세상을 어떤 언어로 표현하지? 나의 불타는 이 감정을 세상 사람들에게 무슨 말로 설명하지? (멋진 시 한 수 읊는다)
주인공: 그래.. 나 글은 좀 쓰지.. 나 시인이 될까?
시 인: 휴~ 그런데 이 일은 아주 유명해지지 않으면 무척 배고프고 힘들단다. (퇴장)
주인공: 어, 나 배고픈 건 싫은데...

(현모양처 등장)

현모양처: 여보, 얘들아 잘 다녀와요. 자, 그럼 이제 집안을 치워볼까? (관객에게) 내 남편은 돈도 잘 벌어요. 우리 얘들은 공부도 어찌 잘하는지. 호호호.. 어때요? 이런 평범한 행복?
주인공: 그래 세상엔 이런 평범한 행복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현모양처: 좀 따분하긴 하지. 내 삶에 대한 아쉬움이랄까? (퇴장)
주인공: 조금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어. 난 우리 엄마 세대와는 다르다구...
목소리: 거참... 싫은 것도 많군. 좋아! 그럼 색다르게 있는데 이건 어때??
깡 패: ("야인" 음악이 흐르며 깡패 등장. 멋지게 폼 잡고 대사 하려는데...)
주인공: 그런 건 싫어~
깡 패: (울먹이며 그냥 퇴장)
목소리: 너... 자신감이 너무 없는 것 같아. 너 스스로의 힘으로 어떤 한 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본 적 있니?(주인공 시무룩한 얼굴. 네 사람이 차례로 나오면서 말하고 주인공의 곁에 선다.)
가 수: 아직 너에겐 네가 찾지 못한 재능, 달란트가 있을 거야.
의 사: 그래, 지금까지 해왔듯이 조금만 더 노력해봐.
시 인: 너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해봐.
현모양처: 아니면 아주 자연스럽게 대학에 가거나 직업을 가지며 자리를 잡는 것도 괜찮아. 자신에게 너무 부담을 줄 필요는 없어.

(깡패가 귀여움+사악한 얼굴로 나오려는데 네 사람이 발길질로 내보냄. 서럽게 퇴장)

주인공: 그런가? 난 너무 걱정만 하고 있었나?

(네 사람 퇴장)

목소리: 앞으로 네가 하는 일에 직업의 귀천은 따질 필요 없어. 무슨 일을 할지보다는 그 일을 어떻게 해나갈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주인공: 무슨 소리야?
목소리: 지금까지 겨우 20년도 안 되는 네 인생. 힘겨운 일이 많았지. 그렇지만 아직 남아 있는 훨씬 많은 날들.. 지금까지보다 힘겨운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주인공: 걱정이야.
목소리: 지금까지 네가 힘겨워 할 때, 누가 너의 도움이 되었지?
주인공: 아빠, 엄마, 친구들...
목소리: 가장 중요한 분이 빠졌잖아. 네 뒤를 봐봐.
주인공: (십자가를 보고) 아... 하나님...
목소리: 앞으로 네 삶의 끝 날까지 너와 동행하실 분은?
주인공: (약간 밝아진 얼굴) 하나님!
목소리: 그렇다면, 네가 어느 자리에 있던지 의지하고 기쁘게 해드려야 하는 분은?
주인공: (아주 밝은 얼굴) 나의 구주되신 하나님!! 그래, 난 잊고 있었나봐. 세상의 길은 여러 가지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오직 한길이야. 하나님을 위한 길! 우리의 발이 어디에 있던지 우리 마음을 주님을 향한 길 위에 놓으면 돼.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실 거야. (관객에게 다가가며) 여러분, 우리 함께 가요!

댓글목록

학생안교님의 댓글

학생안교 작성일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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