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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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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9:07 조회3,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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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원수로 여겨야 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 주제성경
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누가복음 10:27)

 목 적
 보여주기 위한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정신을 배운다.

 등장인물(총 9명)
 사마리아인, 유대인, 제사장, 레위인, 바리새인, 여인, 주막주인, 강도1, 2

 무대배경 및 소품
 제1막: 숲속(나무, 바위, 강도의 칼2자루, 돈주머니, 붕대, 올리브유)
 제2막: 주막(상, 도마, 칼, 금화)

< 제 1 막 > 숲 속

(유대인이 여행복장으로 등장한다.)

강도1,2:(단 밑에 있다 갑자기 등장, 무시무시한 칼을 들고 있다.)
강도1: 서라!(유대인을 가로 막고 휘파람 불며 앞뒤 유대인을 살펴본다)보아하니 꽤 사는 모양인데? 아하하~ 오늘 봉 잡았다! 으하하하~
강도2: 순순히 내 놓으시지?
유대인: (어쩔 줄 몰라 하며)아이구~ 살려주십시오.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강도2: 그래그래~니 목숨만은 살려 줄 테니 잔말 말고 빨리 돈 내놔!
유대인: (구걸하듯)지금은 가진 돈이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강도1: 아니 이것이! 말로 해서 안 되겠군.(강도2에게 해하라는 눈짓을 준다.)
강도2: (인정사정없이 유대를 두들겨 패고 옷을 벗긴다)
강도1: (유대인 몸에서 나온 돈을 들고 관중을 보며)허허~이런 돈을 두고 없다하니 있는 것들은 거짓말도 잘해! 아~~주 비양심적이야 하하하하~(강도2를 가리키며)가자!
유대인: (쓰러진 상태에서 천천히 애절하게 말하며 기절한다)안돼요! 안 돼~그 돈은 그 돈은.....으~윽~
제사장: (옆구리에 성경책을 끼고 등장)(유대를 보며 놀란 목소리로)아니~이 사람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 지경이 되었는고.(혀를 차며)쯔쯔쯔~죄를 지으면 벌을 받지 암~암~그렇구 말고.(하늘을 가리키며) 오~주여 이 자를 용서 하여 주옵소서.
레위인: (근엄한 표정으로 등장)음~음~ (놀라며 유대를 흔들어 깨운다) 이보시오. 이보시오. 정신 좀 차려 보시오. 완전히 기절했군.(난감한 표정을 지우며)일을 어떡한다. 그냥 내 버려두면 죽을 텐데~(고개를 흔들며 혼잣말로) 아냐~ 아냐~ 나완 상관없는 일이야. 지금 난 성경을 가르치러 가는 길인데 이 사람을 도우다 보면 늦을 거야. 하나님의 일이 우선이지. 그래 못 본 일로 하자(서둘러 퇴장)
바리새인:(손을 올려 하늘을 보며)오~주여! 나의 명예와 높은 학문으로, 많은 재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저의 완전함을 보시고 저를 귀히 써 주시옵소서.(유대인을 보며 흠칫 놀란다.) 저를 세상 어리석은 자와 같지 않게 하시며 저런 미천한 자와 구별하심에 감사합니다.(양손을 하늘로 향해) 할렐루야!!
여 인: (예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 (쓰러진 자를 보고 깜작 놀라며)에그머니나! 이보세요. 이보세요.(흔들어 깨우며)정신 좀 차려 보세요.
유대인: (정신이 들어 신음 소리를 낸다)
여 인: 정신이 드오? 어쩌다 이리 되었소?
유대인: (힘든 목소리로) 날~좀 도와주시오.
여 인: 댁의 사정은 딱하나 내 무슨 힘으로 당신을 돕겠소? 업고 갈 힘도 없고 부축해 가기엔 내 비싼 옷이 망쳐질 테고. 이일을 어쩐담~ 내 마을로 내려가서 사람을 부를 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분명 도와줄 사람이 올 거예요. 화이팅!(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사마리아인:(쓰러진 자를 보고 놀란다. 성급히 다가가) 이보세요! 이보세요!(흔들어 정신을 차리게 한다.)
유대인: 날 좀 살려 주시오~
사마리아인: (서둘러 가방을 꺼내 붕대를 감아 주고 기름을 발라준다.) 걱정 마시오. 내가 도와줄 것이니.(반주 나오고 노래)
사마리아인: 자 내 등에 업히시오.(유대인을 없고 퇴장)

<제 2 막> 주 막

주막주인: (상을 들고 나와 도마에 칼질을 한다.)
사마리아인: 주인장 날 좀 도와주시오.
주막주인: (깜짝 놀라며)이게 왠일이래~ 이쪽 이쪽으로(누울 곳을 가리키며)
사마리아인: (숨을 고르며)내 여리고로 가는 길에 이 유대인이 길가에 쓰러져 있지 않겠소. 아마 강도를 만난 것 같으니 주인장이 좀 보살펴 주시오. 내 지금 일이 급해 속히 다녀 올테니. 지금은 이 돈으로(돈을 주며) 이 자를 치료 해 주시오. 돈이 더 필요하면 내다녀와 주겠소.(주인의 손을 잡으며) 부탁하오.
주막주인: 보아하니 거짓말할 상은 아니고.. 알겠수. 걱정 말고 어서 다녀 오슈. 속히 와야 하오.
사마리아인: 걱정 마슈~ 속히 오리다 (퇴장)
주막주인: (환자를 보살피며 안타까운 목소리로)못된 놈들 어찌 사람을 이리 만들어 놔~천벌 받을 놈들~
유대인: (정신이 들어 신음 소리를 낸다)
주막주인: (놀라며) 정신이 드오? 어이구 다행이네~다행이야
유대인: (힘들게 일어나 앉으며)내가 어찌 이곳에....
주막주인: 당신이 강도를 만나 거반 죽게 된 것을 어떤 사마리아인이 데고 와서 내게 맡겨두고 갔다오. 오늘 그 자가 오는 날이니 곧 올 것이요.
사마리아인: 주인장~! 주인장~!
주막주인: (유대를 쳐다보며 기쁜 목소리로)왔다 왔어! 네~~ 나가요~
사마리아인: (주인 쳐다보며)좀 어떻소?
주막주인: 정신이 막 돌아왔어요. 어서 들어가 보시오.
사마리아인: (유대에게로 가서)정신이 들었다니 정말 다행이요. 괜찮소?
유대인: 고맙습니다. 제사장을 비롯해 지나가는 사람 모두 나를 외면하고 지나갔는데 날 원수로 여겨야할 당신이 나의 생명을 구해 주었구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사마리아인: 그런 말씀 마세요. 예수님께서 원수도 사랑하라 하지 않으셨나요. 당신은 나의 원수가 아니라 나의 이웃입니다.
사마리아인, 유대인: (서로 부둥켜안는다.)

(피아노 전주 시작)
(퇴장한 모든 등장인물들 등장하여 손을 잡고 기쁜 표정으로 노래 부른다)
(이웃사랑에 관한 찬양의 곡을 선택하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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