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꿈꾸는 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6 16:04 조회3,149회 댓글0건

본문

꿈꾸는 자


◈ 시기 : 제한 없음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현실의 고난에서도 충성됨으로 하나님을 증거한다.
◈ 준비 : 천사 날개, 가슴에 요셉의 수호천사 팻말을 붙인다. 소년반 어린이들이 천사 분장을 한다. 학생들이나 청년들도 좋다(천사의 수는 안식일학교 형편에 맞게 적절히 조절한다).

◈ 도입 : 여러분 성경 이야기 중에 꿈 하면 누가 기억나세요? 많은 선지자들이 꿈과 이상으로 하나님을 만난 경험들을 알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지시할 땅, 야곱의 사닥다리, 솔로몬의 간구, 다니엘의 이상, 에스겔의 사망의 골짜기, 신약의 베드로의 동물보자기, 바울의 수감 중 이상, 요한의 계시 등등. 이 시간에는 어릴적 꿈을 꾸고 그 꿈을 간직하여 꿈을 이룩한 요셉을 지키고 보호해 준 요셉의 수호천사를 불러보겠습니다. 요셉 수호천사 나와주세요!수호천사 : 안녕하세요. 저는 꿈쟁이 요셉의 어린 시절부터 지켜 본 수호천사입니다. 꿈꾸는 사람에게는 혹독한 시련이 찾아오고 시련을 극복할 지혜와 힘이 필요할 때 하나님을 의지한 요셉의 모범적 생애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자료정보
천사 1 : 세상을 정복하기 전에 자신을 정복하십시오.
꿈꾸는 사람은 자신을 이길 줄 알아야 합니다. 꿈꾸는 자에게 찾아오는 가장 혹독한 시련은 좌절감입니다. 꿈꾸는 사람 요셉도 여러 번 꿈이 좌절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위대함은 좌절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은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은 좌절감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의 훌륭함은 극기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그가 통과한 시련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은 시련을 통해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그 시련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룩한 손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서 요셉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선한 양심을 하나를 가지고 요셉은 다시 더 깊은 감옥으로 내려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우리가 거듭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는 어떤 사람을 높이시기 전에 먼저 낮추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구로 쓰시도록 낮아지는 수업에 공손히 참여해 보시겠습니까?

천사 2 :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하라.
요셉이 그의 옷을 두 번이나 빼앗기고, 두 번씩이나 버림받으면서 받은 훈련은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훈련입니다. 요셉은 어떤 사람도 자신의 생애를 맡기기에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훈련입니다. 그가 믿었던 보디발이 자기의 성품과 삶을 믿어주지 않고 감옥에 던졌을 때 그는 배신감마저 느꼈을 것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버림받고, 보디발에게 버림받으면서 더욱 철저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삽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통과해야 할 불이요, 건너야할 강입니다. 요셉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형제들에게서 버림받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인에게서 버림받았습니다. 그것도 충성을 다했던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으면서 쓰라린 가슴을 움켜잡아야 했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천사 3 : 고통 중에 있는 자여, 예수님을 바라보라.
요셉의 고통은 선행에 대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유혹을 극복했는데 그에게 찾아온 결과는 감옥행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경험을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주님을 위해 봉사했습니다. 오히려 오해와 비난의 결과를 가져올 때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요셉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상처와 아픔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은 바로 그런 경험을 하셨습니다. 고통스런 예수님의 고뇌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시련을 통과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버림받고 고통을 당할 때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우리의 상한 감정을 아시고 우리를 찾아와 고쳐 주십니다.

천사 4 : 환경에 순종하는 지혜
요셉은 환경에 순종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환경에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역행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역행하는 것과 같은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면 위대한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안목을 가진 것입니다. 요셉이 가야할 감옥을 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감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요셉이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섭세합니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은 놀랍게 축복하십니다.

천사 5 : 고난 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요셉의 특징은 고난 중에도 멈추어 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계속해서 전진했습니다. 뒤로 후퇴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버린 사람들에게 원한을 품거나 환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행했습니다.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그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인생에 찾아온 고난의 기회를 발전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요셉에게서 형통하는 사람들의 거룩한 습관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천사 6 : 환경에 적응하는 습관을 가지라
요셉의 적응력은 누구보다도 탁월했습니다. 요셉의 실력은 제일 먼저 적응력에서 나타납니다. 실력이란 어떤 환경에서든지 잘 적응하여 자신의 일에 최선을 발휘하는 능력입니다.

천사 7 : 사람들을 섬기는 습관을 가지라.
요셉은 섬김을 그의 라이프스타일로 삼았습니다. 창세기 40:1~4을 보십시오. “요셉을 그들을 섬겼더라.” 권력 지향적이 아닌 봉사 지향적인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자리는 청지기직입니다. 섬김도 거룩한 습관입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기분과 형편을 살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주변을 살필 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큰일을 맡기실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차릴 수 없는 얼굴의 근심과 내면의 어두움을 요셉은 감지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높여 드립니다. 요셉은 “하나님은 꿈을 푸실 수 있습니다. 인생의 문제는 풀립니다.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습니다.”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자기 확신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확신이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았지만 숙명론자는 아니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는 사실도 믿었습니다. 그래서 술맡은 관원장에게 도움을 부탁한 것입니다. 요셉은 환경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창조해 내는 인물이었습니다.
요셉의 충성된 모습은 떡 굽는 관원의 꿈을 해석해 주는 데서 구체화됩니다. 떡 굽는 관원이 꾼 꿈은 삼 일 안에 나무에 매달려서 죽는 나쁜 꿈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셉은 그 꿈의 해석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전했습니다. 이것이 충성입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이면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대변자의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충성이란 맡겨진 일을 가감없이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충성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큰일을 맡기십니다.

천사 8 : 모든 환경을 배움의 기회로 만드는 습관을 가지세요.
요셉은 감옥 생활을 발전과 성장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는 왕의 죄수들을 섬기면서 애굽의 정치 세계를 배웠습니다. 궁중의 도를, 궁중의 언어를, 궁중의 문화를 익혔습니다. 바로 왕이 어떤 사람인가를 배웠습니다. 바로의 마음을 배웠고, 바로가 어떻게 움직여지는지 배웠습니다. 애굽의 문화와 애굽의 정치와 역사를 배웠습니다.
요셉은 어떤 환경에서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는 사람을 섬겼고, 만나는 사람들을 자기의 교사로 삼았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감옥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요셉의 모습을 봅니다. 그는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가면서도 현재의 삶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고난의 기회를 발전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사람들 보기에 억울한 일도 하나님의 탁월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는 결코 낭비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직 그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천사 9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훈련을 하십시오.
요셉에게 있어서 가장 혹독한 훈련은 기다리는 훈련이었습니다. 그는 13년을 기다렸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11년, 감옥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

천사 10 : 기다림의 때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우리는 기다림의 때를 잘 통과해야 합니다. 기다림의 때를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기다림의 때에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로 미래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배양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젊음의 정열이 무르익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젊은 날의 꿈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고난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태우고 가는 하나님의 수레입니다.

◈ 결론 : 성실하게 주위에 하나님을 소개한 주인공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든 같지 않은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지금 옆에 함께 자리한 여러분의 수호천사가 지키고 있으므로 힘을 내셔서 복음(성경책)을 들고 산과 들, 개울로 나가 마지막 기별을 전하도록 합시다.

◈ 성구 :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 25: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