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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서 만난 구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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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6 15:44 조회2,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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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서 만난 구원의 기적


◈ 시기 : 제한 없음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구속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자.
◈ 준비물 : 투명한 그릇, 물, 빨간 수성 잉크 한 방울, 레몬즙(오렌지)
◈ 진행요령
1) 실험은 미리 충분히 연습하여 실수가 없게 한다.
2) 각기 다른 내용과 방법으로 공통된 주제를 유추함으로 강조의 효과를 노린다.

1. 실험 및 관찰
1) 투명한 그릇 안에 물을 넣고 빨간 수성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
2) 빨간색 물에 레몬즙(오렌지)을 떨어뜨리면 원래의 색으로 복원된다.
원리의 이해 - 레몬즙이나 오렌지의 다른 성분이 아닌 오직 비타민 C 성분이 색소를 분해시킨다.
성서적 교훈 -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2. 골수 이식 수술과 관련하여
아래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보혈의 공로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회복될 뿐만 아니라 부활로 인해 더 큰 소망까지 약속하신 하나님의 감동적인 사랑을 전한다.
골수 이식은 조혈 모세포를 기증자의 골반 뼈에서 바늘을 삽입하여 헌혈하듯이 채취한다. 기증자는 건강해야함은 물론이고 공여자와 조직 적합 항원(HLA)이 일치해야한다. 골수 이식은 동종 이식이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형제 일지라도 부모에게서 50퍼센트씩 유전인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50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데다 요즘은 형제가 많지 않아 더욱 부족한 실정이다.

골수이식을 받는 사람 즉 공여자는 이식을 받기 전 자신에게 있는 나쁜 혈구들을 완전히 죽이기 위해 고단위 항암 치료와 전신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이때 공여자는 무균실에 입원한다. 면역이 완전히 떨어진 시기이므로 음식도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고 한 마리의 미생물 침입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준비를 한 후 골수의 모세포를 정맥을 통해 주입받는다. 공여자의 골수 내에 정착하여 정상적 조혈기능을 하려면 2~3주 정도 소요 된다. 그러므로 그때까지 계속 무균실에 있어야 함은 물론 성분 수혈 및 적혈구, 혈소판 수혈이 불가피하다. 이식 후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죄인인 우리가 유일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치유될 수 없는 유전적인 죄의 병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독성이 강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을 많이 만들어 낸다.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이 병을 치유 할 수 있는 유일의 길은 우리와 같은 조직적합성 항원을 가진 분의 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 피는 깨끗하고 건강한 것이어야 한다. 죄, 즉 병이 없으신 피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다. 또한 그 피를 수혈 받으려면 먼저 우리 자신을 완전히 죽여야 한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살려는 의지를 완전히 죽이지 않고 이식을 받으면 다시 자아가 살아나 거부 반응이 일어나거나 재발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그것은 내 스스로 할 수 없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역사이다. 먼저 성령님께 굴복하고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죽인 후에 가장 고귀하고 깨끗한 예수님의 보혈로 이식을 받는다. 그 후 잘 정착하여 새로운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기도하면서 계속 성령의 치료를 받고 나면 우린 비로소 기증자 즉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새롭게 살 수 있게 된다.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우리 모두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3. 마무리를 위하여
1) 두 개의 클립을 준비하여 하나는 길게 편다. 길게 편 클립을 자석으로 문지르면 금세 클립은 자석이 되어 다른 클립을 끌어 올릴 수 있다. 두개의 클립은 똑같은 철사이다. 그러나 자석의 기운으로 하나는 완전히 다른 성질의 물질로 변하여 원래 자석으로 인해 작은 자석이 되었다. 또한 방금 전까지는 그저 평범한 일반 클립이었으나, 이제는 자석의 자격으로 다른 클립을 자신에게로 이끌어 오게 된다.

2) 우리의 구원도 이와 같다. 우리는 그저 평범한 클립, 죄인이다. 우리는 온전히 자석의 능력 때문에,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은혜 때문에 하나님의 성질을 갖은 의인으로,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변한다. 비록 약해보이고 (자력이 그리 세지 못함) 외관상 변화는 없지만, 이전 클립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클립인 것은 자신만을 위한 변화가 아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제 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으므로, 그 동료들을 이끌기에 아주 자연스러우며, 충분한 능력을 소유하였다. 그렇게 자력을 낭비하다 보면 점점 힘이 사라질 것을 염려해야 하는가? 아니다.

(자석에 긴 클립을 붙여 보이고 그 밑에 다른 클립을 붙여 보인다) 큰 자석에 붙어 있기만 하면 그 능력은 끊임없이 제공되며, 이웃을 큰 자석으로 이끌기에 넉넉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긴 클립 혼자 단독으로는 당연히 자력을 쉽게 잃게 될 것을 이해한다면, 아무것도 긴 클립 혼자 할 수 없음도 곧 깨달게 된다. 우리의 모든 능력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으면 온전한 믿음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이론만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지 않은가?

◈ 예언의 신 : “제자들에게 주셨던 사명은 우리에게도 주어졌다. 오늘날도 그때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부활하신 구주를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사는 자들에게 높이 들어 소개하여야 한다”(그리스도인 선교봉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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